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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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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리솜스파캐슬 주변 숙박시설-덕산도영펜션 지난해 큰 관심을 받았던 시크릿가든의 명성에 드라마 촬영지였던 리솜리조트도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계열 리조트 가운데 하나인 [리솜스파캐슬]에 다녀오면서 묵었던 펜션이다. 차를 타고 이동했지만 대략 짐작해보건데 충분히 걸어서도 다녀올 수 있는 거리인 듯 하다. 연휴였던터라 숙박객들이 많이 몰렸던 것 같다. 좀 가까운 곳은 예약이 다찼고, 먼 곳은 불편할 것 같고... 그래서 겨우겨우 찾은 곳이 이곳 도영펜션이다. 공원이라는 팻말처럼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진 곳이다. 길게 뻗은 입구를 들어가면 여러 동의 펜션 건물이 나온다. 단독건물도 있고, 2층의 복층구조의 건물도 있는데 단독건물의 경우 방갈로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곳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정성들여 만든 정원이 아닐까 싶다. 제주도에..
현상학, 철학의 위기를 돌파하라, 후설&하이데거 후설&하이데거현상학,철학의위기를돌파하라 카테고리 인문 > 인문교양문고 > 지식인마을 지은이 박승억 (김영사, 2007년) 상세보기 철학책을 읽을 때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철학은 늘 "어렵다!" 철학적 사고가 습관화 되어있지 않은 터라 흥미는 있지만 늘 어려움을 느낀다. 한 동안 씨름해야 할 과제가 된 현상학을 조금 쉽게 만나고자 선택한 책인데 '에휴~ 철학책은 그림이 들어갔다고 쉬운 건 아니다' ㅎㅎㅎ 아직은 내 의견을 이야기할 단계는 되지 않은 것 같고, 내용에 대한 간단한 요약과 설명을 첨부! ------------------------------------------------------------------------- 철학의 흐름에서 최근에 가까운 20세기에 언급된 사조: 현상학 이해하기 어렵고..
[콘서트] 쎄시봉(C'est si bon) 친구들 2011. 3. 4. 대구 EXCO 작년부터 쉴새 없이 휘몰아치는 열풍의 주인공, '쎄시봉 친구들'을 만나고 왔다. 잔잔한 호수에 던진 조약돌이 몇 번의 튀어 멀리 날아가듯 잊혀진 듯 보였던 그 옛날 쎄시봉 친구들이 생각지도 못한 큰 물결이 되어 대중 앞에 서게 되었다. 아~ 얼마만의 콘서트던가. 한동안 뮤지컬에 심취했었던 터라 2년 전 이은미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음악공연과 조금 멀어진 듯 해 보였는데 모처럼만의 좋은 기회로 다시 다가갔다. 예상치 못했던 쎄시봉의 열풍으로 각종 매스컴에서는 그 이유를 찾기 위해 부단히 뛰어 다니고 있다. 내가 보았던 공연에서도 중앙지 중 한 곳에서 취재를 왔다. 그리고 오늘 아침 신문에 커다랗게 나왔다. 이유야 뭐 여러가지 아니겠는가. 분석은 그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지라니 합창단 희망을 노래하다. 희망을노래하다신미식포토에세이 카테고리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 포토에세이 지은이 신미식 (끌레마, 2010년) 상세보기 지라니 합창단이 가슴 끝에서 울리는 소리를 한번 들은 사람은 그 매혹적인 소리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의 노래는 매끄럽지도, 화려한 기교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특별한 매력이 있다. 우연히 TV에 나오는 합창단의 노랫소리를 듣고 나는 완전히 그들에게 매료되었다. 소리도 소리지만 그들은 진정 음악을 즐기며 한데 어울려 소리를 내고 있었다. 매년 한국의 방문할 때마다 기사화되어 나오는 것을 꼭 꼭 찾아볼 만큼 나는 그들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도서관 책장에서 이란 제목의 일부만 보고 빌려온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그들 합창에 대한 여운을 책으로 다시 한번 채워보려고 선뜻 들고 나왔다..
[뮤지컬] 삼총사 2009. 9. 27. 계명아트센터 cast: 신성우, 박건형, 김법래, 민영기 대구에서 뮤지컬 가 새단장을 하여 공연한단다. 출연진도 상당히 달라졌다. 그때가 벌써 2년 전이구나. 덕분에 그때 생각을 끄집어내 본다. 가족할인을 받아 15% 저렴하게 볼수 있었다. 6월 공연을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넘겼는데 앵콜 공연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오픈하자 마자 티켓을 구입했다. 늘 공연은 가족들과 함께하는지라 요즘들어 많아지는 가족할인이 너무 좋다. 얼마 전, 오페라의 유령도 가족할인으로 싸게 구경했으니... ^^ 옛 기억을 떠올려보면 는 꽤 유쾌한 공연이었던 것 같다. 의 스토리 자체가 워낙에 흥미로운 내용이라 영화로, 뮤지컬로, 이야기로 반복의 횟수가 늘어나도 그 즐거움은 반감되지 않는다. 무대와..
바리데기 바리데기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황석영 (창비, 2007년) 상세보기 2011. 2. 22 책을 많이 읽는 편도 아니지만 요즘은 이상하게 소설에 손이 잘 가지 않는다. 이 방학이 다 가기 전에 소설 한편은 읽어야하지 않겠냐는 생각으로 손에 쥐게 된게 바리데기다. 출간되자마자 동생이 가져온 책을 보면서 '나중에 시간되면 읽지'라고 생각했던게 벌써 몇 년이 지나버렸다.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날릴 때에도 '집에 있으니 언제곤 읽으면 되지'라고 생각했었다. 어쩜 그러면서도 이 책에 대한 사전 지식이 이리도 없을 수가 있을까. 단지 황석영의 소설이라는 점을 빼고는 내가 이 책에 대해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에 놀랐다. 북한에서 태어난 '바리'라는 이름을 가진 한 소녀에 대한 이야..
[바티칸] 세상을 울리는 예술품과 함께한 박물관 산책 바티칸 박물관은 여러개의 건물을 이어 시대적 또는 예술적 조류에 따라 분리하여 콜렉션(24개의 박물관)을 만들었다. 길을 찾다가 제일 먼저 들어서게 된 이집트 박물관에는 기원전 2400년 이집트 무덤에서 찾아낸 벽화 부조(입체도 아닌 것이, 입체가 아닌 것도 아닌 것이...)와 미이라(죽음의 서도 있다), 대리석 조각상, 도자기와 같은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다시 나와서 오디어 가이드가 시작하는 지점인 피나코테카로 찾아갔다. 그래야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피나코테카는 회회관으로 15세기~19세기의 미술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들이 주를 이루는데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가득하다. 다 빈치의 미완성작 [성 제롬]은 발에 박힌 가시때문에 힘들어하는 사..
[통영-부산]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거가대로로 거제도가 코 앞에.. 딱 한달 전에 찾은 따뜻한 남쪽동네 통영, 벌써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옷을 겹겹이 껴입고도 춥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움추렸는데 한겹의 옷도 걸치지 않은 조그만 꽃망울은 아무 말도 없이 세상에 발을 내딛었다. 혹시나 사냥꾼에 들켜 사라질까 두려웠는지 어두운 그늘 속에서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망울을 터트린다. 감동으로 한참을 바라보다 나 때문에 놀라 멈춰버릴까 싶어 후다닥 돌아나온다. 동피랑 마을 건너편 해안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남망산 조각공원 깊숙한 곳에 충무공이 계시다. 통영 앞바다를 호령하듯 높은 기개를 자랑하면서 우뚝 솟아 계신다. 광화문에 있는 충무공보다 왜소해 보이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대변하듯 더욱 굳은 결심과 힘을 보여주는 것 같다. ▶ 통영의 다른 관광지: http:/..
[바티칸]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경제적인 바티칸 여행을 한다. 지구상의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정식명칭: 바티칸 시국(La Citta del Vaticano)'이지만 아직까지 바티칸이 이탈리아에 있는 도시 중 하나로 인식하는 사람들을 보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면적(크기)에 따라 나라와 도시를 규정하는 기준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맘 속에 깊이 박혀있나 보다(사실 우리동네도 작은 나라에 속하는데 크게 느끼진 못하는 것 같다). 유럽의 많은 작은 나라들이 면적으로는 우리나라보다 작을지언정 생활수준이나 문화적 수준이 훨씬 높은 경우가 적지 않은데 말이다. 여튼 나는 세계에서 가장 작다는 그 나라, 내 정신적 지류의 원천이 되는 바티칸으로 향한다. 바티칸 시국(Stato della La Citta del Vaticano) 바티칸은 교황이 거주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길에서어렴풋이꿈을꾸다이동진의영화풍경 카테고리 여행/기행 > 테마여행 > TV/영화속여행 지은이 이동진 (예담, 2010년) 상세보기 작년(2010) 여름 SK텔레콤에서 받은 책이다. 한참 미뤘다가 이제야 읽었다. 미뤄둔 숙제를 하는 것 마냥. 여행과 영화라는 두가지 코드 모두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주제라 흥미롭게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특정한 영화를 보면서 멋진 곳이 나온다면 '저 곳에 가봤으면...' 내지는 '꼭 가봐야지'이라는 생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생각이다. 영화를 좋아라하지만 매니아라 할 수 없고, 관심은 있지만 조예가 깊다고도 할 수 없는 나인지라 모르는 영화도 있고, 제목만 들었던 영화도 있고, 다행히 본 영화라 추억의 길모퉁이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이 책에 공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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