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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formation/계획&출발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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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부터 챙기는 해외여행을 위하여! 5월 중순, 이맘때쯤이면 '이번 여름휴가는 어디로 할까?'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물론 발 빠른 사람들이야 이미 준비 완료 후 떠나기만을 바라고 있겠지만 말이다. 작년(2018년) 한해 한국에서 해외로 여행을 떠난 인구가 2870만 명이라고 한다(한국관광공사). 인구의 절반 이상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요즘, 여행의 형태가 다양하고 자유로워지는 만큼 꼼꼼하게 챙겨야 할 것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해외 피랍 국민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언급되면서 안전한 해외여행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성이 제기되는 바 한국의 에 대해 살펴보자.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지만, 그 이전에 스스로를 보호하고 책임질 수 있어야 여행의 추억도 길이 기억될 수 있으니... 외교부에서 안내하는 해외안전여행 '내가 ..
남미여행,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들(여행 준비) 남아메리카는 지구 반바퀴를 돌아가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거리만큼 생활적·문화적 차이를 가진 곳이기에 베테랑 여행자들도 약간의 긴장감과 두려움을 가지는 것이 사실이다. "가면 모든게 해결돼!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인걸!"하며 큰 준비없이 쿨하게 떠나는 나도 남미여행에선 몇 가지 준비해간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이것들이다. ※ 최소한의 준비해야 할 것들이기에 충분하다 볼 순 없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개인적 측면이 많이 고려되어야 할 듯 함. 1. 비자(VISA) 나의 남미 루트(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파나마→쿠바)를 고려했을 때 비자가 필요한 국가는 2곳, 바로 볼리비아와 쿠바였다. 다른 곳들은 비자협정에 따라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 여행계획서, 은행잔고 확인증(이상 볼리비아),..
내 꿈의 여행지 0순위,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에서 가보고 싶은 곳) 최근 말레이시아에 대해 포스팅을 많이 했지만 정작 내가 제일 가고 싶어했던 코타키나발루에 대해선 제대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최고의 석양으로 당당히 꼽히는 코타키나발루는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어 산, 바다, 계곡 등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먼저 코타키나발루의 자랑인 키나발루 산! 동남아 최고봉을 자랑하는 키나발루산은 웅장하면서도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투명한 계곡에서 즐기는 래프팅,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까지 여행자들이 넋을 놓고 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보물들이 가득하다. 그러나 늘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만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들의 역사 속에는 남들이 모르는 아픔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1963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함과 동시에 말레이시아 연..
1년, 12달 이어지는 말레이시아의 축제 여행지를 찾을 때 그 지역의 축제에 참가할 수 있다면 그것은 여행자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각양각색의 말레이시아 축제를 살펴보고, 여행날짜를 정해보자! 1월. Chinese New Year 한 해의 시작은 누구에게나 설레이고 기쁨을 주는 시기! 말레이시아에서는 구정(chinese new year)이 되면 멀리있던 가족들도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음력 1월 1일부터 15일간 열리는데 우리와 마찬가지로 새해의 복을 빌며 세배를 하고 아이들은 붉은 주머니(Ang pows)에 들어있는 세뱃돈을 받는다. 주요 관광지와 쇼핑센터에서는 흥미로운 사자와 용춤 공연을 보여줘 여행자들의 시선을 끈다. 2월. Thaiousam 타이푸삼은 Thai는 타밀력의 신성한 달..
여행 만족도를 100% 상승시키는 말레이시아 랑카위 리조트 선정 나날이 말레이시아의 매력에 빠지고 있는 요즘, 알면 알수록 달려가고 싶은 곳이 많은 곳이 바로 말레이시아다. '정말 딱 2-3일 정도만 이런 곳에서 쉴 수 있다면...'하는 생각이 굴뚝같지만 기다림이 클수록 기대와 기쁨도 클테니 잠시 미뤄두고 후일을 기약하련다. 랑카위는 푸른 산호초와 새하얀 백사장, 거대한 숲으로 우거진 정글 산악지대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지상낙원'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곳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인생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혼여행지로 랑카위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깨끗한 섬으로도 꼽히는 랑카위에서 최고의 신혼여행, 최고의 여행을 꿈꾼다면 멋진 리조트부터 예약하시길... 단나랑카위(The Danna Langkawi)는 입구 로비에서부터 오성급 리조트에서..
여행의 대표 아이콘을 따라 떠나는 쿠알라룸푸르 투어 말레이시아에 대한 두 번째 탐구!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여행을 할 때 대표적인 도시들 보다는 외곽지에 더 끌리는 편이다. 하지만 늘 다녀오고 나면 드는 것이 다녀온 곳의 상징을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라도 핵심지역을 둘러보는 컨셉으로 조금씩 변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찾아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핵심여행지 탐구! 짧고 굵게 떠나는 쿠알라룸푸르 여행지를 살펴보자.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6시간이면 도착! 한국과의 시차도 1시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여행을 시작할 때에도, 여행을 마칠 때에도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꽤 매력적이다. 연평균 기온은 21~32℃정도. 습도가 조금 높긴 하지만 우기를 피한다면 여행에 불편할 정도..
힐링이 필요할 때 떠나는 말레이시아 생태 휴가(Eco-break) 유럽의 몇 나라를 다녀오면서 상대적으로 내가 몸담고 있는 아시아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떠나게 될 아시아로의 여행을 위해 미리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첫번째로 풍부한 생태자원을 품고 있는 말레이시아(Malaysia)로 떠나보자. 말레이시아는 동·서로 뻗은 2개의 섬(말레이 반도, 보르네오 섬 북부)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나라의 3.3배나 되는 큰 규모에 국토의 4분의 3이 밀림과 습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생태휴가지로 말레이시아 만한 곳도 없을 듯 하다. 산과 바다, 계곡, 열대 섬들 등 멋진 자연을 품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연평균 기온이 21~32℃정도에 머물러 여행하기엔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다. 물론 열대기후인 만큼 다습한 면이 있..
여행지에서 호텔을 버리자! - 현지인처럼 살아보기!(Wimdu) 7월에 떠나는 영국여행을 위해 인터넷을 뒤적이기 시작한지 몇 일만에 평소 내가 원했던 여행컨셉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숙박시설을 사이트를 찾아냈다. 이름하여 화려하고 쾌적한 호텔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지만 때로는 현지인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손쉽게 원하는 공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바로 Wimdu가 그곳이다. ▶ (https://www.wimdu.co.kr/) 접속해서 내가 가려고 하는 곳과 날짜, 동행인수 등을 입력하면 컴퓨터가 알아서 숙소를 보여준다. 이렇게 럭셔리한 독채도 볼 수 있고 이렇게 러블리한 개인방도 가능하다. 원하는 컨셉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는... 그래서 나도 여행지와 날짜를 입력하니 그 날짜에 예약이 가능한 숙..
여름 영국여행을 준비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BBC Proms 영국은 지금 여름에 치뤄질 올림픽 준비로 한창이다. 작년 계획했던 영국행이 좌절되고 '이제 영국은 멀리 가버리나 보다'했는데 내 마법에 영국도 걸려들었다. 3월 항공을 예약하고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몇 일전 동생까지 꼬여 영국여행을 확정지어 버렸다. 그러던 차에 한 블로그에서 봤던 글 BBC Proms가 내게 손짓을 하는게 아닌가. 두말 없이 로얄 알버트홀 홈페이지로 향했다. BBC Proms는 런던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음악축제라고 한다. 그렇다고 단순한 동네축제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이름만 들어도 짱짱한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음악회라고 한다. 음악회에 대한 설명은 ↓을 참고하시길... ▶ BBC Proms에 대한 설명: 작토님 블..
제주도 여행, 달라는 대로 다 주면 바보?! 한달 전, 제주행 항공권을 구입하고 '언제쯤 봄향기 맡을 수 있는 4월이 올까'했는데 봄향기는 오락가락하지만 4월은 오는군요. ^^ 3년 만에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이번 제주 여행은 더 특별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알차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인터넷을 헤맸는데 정말이지 정보가 힘인 것 같습니다. 제주여행에선 '액면가 그대로 주고 다녀오면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여행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더군요. 내 손에 잡히는 정보만큼 알뜰하고도 기분좋게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 소셜 커머스를 이용하라! 소셜 커머스를 통해 여행준비를 해본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 담긴 이야기들을 들으니 꽤 괜찮다는 리뷰가 많더라구요. 그 분들의 말을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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