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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f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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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온천 후쿠시마 무료여행 여성중앙과 재팬인사이드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벤트 ▶ 이벤트 URL: http://www.japaninside.co.kr/info/?pgCD=P10100&mode=view&page=1&perpage=20&sort=&catg=&idx=200912000195&s_my=&s_f=&s_k= 나도 가련다~~~
원스탑 마카오 투어(One-stop Macau tour)가 가능한 곳 피셔맨즈 와프 400년간 포르투갈의 통치를 받고, 중국으로 반환된지 10년. 2010년의 마카오에선 유럽이 보이고, 중국이 보인다. 동양과 서양이 함께하는 그 곳. 짧은 시간 내에 세계여행을 한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 바로 마카오이다. 마카오 반도가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먼저, 꽃보다 남자의 열풍때문이 아닐까. 물론 이전부터 인기는 있었지만 꽃보다 남자를 통해 멋진 장면들이 방영된 후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마카오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곳(비행시간 3시간 30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일 것이다. 사실 아무리 좋은 곳이라고 비행시간이 길다는 것은 여행자에게 크나큰 곤혹이니까... 또 하나는 마카오에서 동서양의 매력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마카..
삼총사 삼총사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알렉상드르 뒤마 (민음사, 2002년) 상세보기 오랜 만에 읽은 장편 소설이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다. 삼총사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나도 영화로, 이야기로, 뮤지컬로만 접한 이야기라 본 내용이 어떤지 많이 궁금해졌다. 특히 뮤지컬 삼총사를 보고 난 뒤로는... 그래서 선택해서 읽게 되었다. 아동용 도서로 간략화되어 나온 것이 대부분이던데 겨우 민음사에서 나온 책을 찾아 읽을 수 있었는데 내용의 상당부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것이 많았다. 그냥 '3명의 총사와 총사가 되기를 바라는 달타냥에 대한 이야기'라는 모티브는 같았지만 말이다. 알렉상드르 뒤마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인데 그가 삼총사를 썼다는 건 이번에 처음 ..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장영희 (샘터사, 2009년) 상세보기 이상하게도 세상은 한 사람이 세상 속에 몸담고 있을 때 보다, 세상과 작별을 하고 떠나갈 때 더 많은 기억을 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그것이 아니라면야 참으로 다행이지만 지금까지 내가 겪어 온 세상은 그런 늬앙스를 훨씬 더 많이 보여줬다. 장영희... 그녀의 죽음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는 난 그녀를 알지 못했다. 신문이나 기사의 한켠에서 봤을지는 모르겠지만 내 기억에 그리 강한 인상을 주진 못했다. 한데 그녀의 죽음이 굉장한 이슈가 되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실 처음 그녀를 마주하게 되는 책으로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은 굉장히 가벼우면서도 쉽게 읽고 넘어갈 수 있는 아주 일상적인..
책만 보는 바보 책만 보는 바보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안소영 (보림출판사, 2005년) 상세보기 이덕무와 그의 벗들 이야기 책만 보는 바보... 이것도 일종의 옥시모론이라 할 수 있나? ^^ 우연히 무언가 검색을 하다가 이런 제목의 책을 보았다. 지금은 그때 무엇을 검색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책의 제목만은 뚜렷하게 기억한다. 그래서 도서관을 통해 얻게 되었다. 제목 속에서 도대체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너무나 궁금했다. 내심 선비(난 내가 조선시대 선비로 태어났었다면 정말 멋들어지게 풍류를 즐기며 살아갈 수 있었을거란 생각을 많이 한다. ^^)들에 대한 동경이 있었던지라 그 궁금증이 더 컸으리라. 또한 성인을 위한 위인전의 필요성을 늘 생각하고 있었으니 반가울 수 밖에 없다. 조선시대, 서자로 태어나 자신이 가진 능력..
박기영씨 산티아고에는 왜 가셨어요. 박기영 씨 산티아고에는 왜 가셨어요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박기영 (북노마드, 2008년) 상세보기 가수 박기영이 순례자가 되어 걸은 길 Santiago de Compostela. '산티아고' 말만 들어도 내게는 가슴떨리는 이야기이다. 몇 년전 산티아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나도 한번~'이란 생각을 가지면서 산티아고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다. '종교적 이유 때문에, 도보 여행이 갖는 매력 때문에, 그냥 남들이 많이 간다고 해서...' 많은 다른 이유들로 사람들은 그 곳을 향해 떠난다. 꿈이었고, 꼭 한번은 다다르게 될 나의 길이라 생각하고 읽어내려간 책들에서는 내가 예상치 못했던 난관들을 설명하며 결코 쉽지 않은 길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그 곳은 내 꿈이다. 이런 산티아고에 가수 ..
벼락을 맞았습니다. 벼락을 맞았습니다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글로리아 폴로 오르티츠 (아베마리아(푸른군대), 2009년) 상세보기 제목부터가 심상치않다. [벼락을 맞았습니다] 성당에서 추천도서로 게시판에 붙여놓았을 때 약간의 웃음과 함께 제목이 상술을 담고 있다는 생각을 조금 했었다. 물론 책의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면서 말이다. 그러고 한참 후 한 신부님에게서 이 책 이야기를 들었다. 당신께서 요즘 읽고 계신 책인데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이라고 권유해주셨다. 그때도 '이미 신부님께 내용을 들었으니...'라는 생각으로 넘겨버렸다. 그리고... 영적독서를 해야하긴 하는데 정해놓은 책은 없고... 그래서 귀에 익숙한 이 책을 정해버렸다. 일단 다른 사람에 의해 인증된 것이니 내용에 큰 문제는 없을거라는 얄팍한 생각으로. 그런데 ..
여행의 기술 여행의 기술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알랭 드 보통 (이레, 2004년) 상세보기 내 긴여정의 친구가 되어줬던 녀석! 사실은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짐 속에 넣어두었지만 여행 중엔 반정도 밖에 읽지 못했다. 그리고 이제서야 마무리했다. 알랭 드 보통의 엄청난 명성(?)에 '이런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여행을 떠날까'하는 궁금증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또 한가지 더한다면 여정을 앞둔 마음이 왜인지 편치않아 책에라도 빠져있으면 편안함을 가질 수 있을까하는 약간의 기대도 있었다. 처음 가졌던 생각은 시중에 있는 일반 여행에세이 정도일거라는 것이었는데 조금씩 진도가 나갈수록 약간은 다른 포맷으로 이루어진 것이 '누구인지, 어디인지, 무슨 말인지 알지 못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끝까지 가보자..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이시형 (중앙북스, 2009년) 상세보기 몇 일전 일본으로 간 동생이 가져간 책인데 읽어보고 싶단 생각은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오늘에야 읽었다. 책 내용은 둘째치고 독서와 멀어졌던 요즘 하루만에 끝내버린 책이란 점에서 더 만족감을 가진다. 이번 방학을 시작하면서 딴 건 안하더라도 이번 방학엔 죽도록 책에 한번 파묻혀봐야지...라고 생각했지만 학기 중보다 더 못본 것 같다. 역시... 사람은 바빠야 정신을 차린다니까. 사실 이 책을 오늘 하루에 읽어야겠단 생각을 한 이유는 개강하고 첫 주, 수강정정도 아직 안끝났고, 바로 수업에 들어가기도 좀 그렇고해서 이 이야기나 좀 해볼까해서 선택했는데... 글쎄... 수업에 쓰기에는 내가 아직 정리가 좀 덜된 것 같..
지식인의 책무 지식인의 책무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노엄 촘스키 (황소걸음, 2005년) 상세보기 촘스키에 혹~하여 구입한지 한참이 지났지만 책꽂이에만 꽂혀있다 이번 방학엔 꼭 읽어야겠다 생각하고 읽은 책. 일단, 촘스키의 책을 읽을 땐 항상 정신 바짝 차리고 읽어야 한다. 내 이해력이 떨어져서인지는 몰겠지만 잠시 딴 생각하며 글만 읽으면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야만 한다. 아니, 정말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펜과 메모지를 항상 구비해두고 읽어야만 한다. 이번에도 몇 번은 다시~ 다시~ 제목이 너무 맘에 들었다. 현대사회와 같은 고학력 시대에 정작 지식인은 찾아 보기 힘든... 아니 '진실로 책임성을 가진 지식인을 찾아보기 힘든 세상에서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하나'하는 것이 이 책을 통해 내가 알고 싶은 궁금증이었다. 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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