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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cious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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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실제로 초대장을 드리면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으신 분들도 많으십니다. 매달 주어지는 초대장이 참으로 감사하지만 어떻게, 어떤 분들께 드려야할지 상당히 고민됩니다. 그렇다고 계속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 부담되고... 그러니 정말 블로그를 운영하실 분들만 신청하세요. 초대장 배포에 대한 공지를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moreworld.tistory.com/notice/431 ※ 다음을 꼭 확인해주세요. 1. 일단 운영하시던 블로그를 말씀해주시면 좋습니다. 2. 반드시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메일 주소가 없으면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가 없습니다. 3. 어떤 블로그를 만드실지 알려주세요. 되도록이면 인터넷 문화에 도움..
새해 첫 선물 KLM표 핸드폰 커버 왕관으로 대변되는 네덜란드 항공(KLM)에서 핸드폰 커버를 준다길래 신청했더니 정말 집으로 KLM의 로고가 찍힌 커버가 도착했다. 첫 유럽여행때 탄 KLM에서 비행기 크기에 놀라고,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크기에 놀랐던 것이 새삼스레 기억난다. 새해 첫 선물이 의외의 큰 기쁨을 주었다. 감사히 잘 사용해야지. 그 동안 홀대했던 핸드폰이 좀 더 뽀대나는 것 같다. ㅎㅎ 새옷입었으니 자랑하러 가야겠다. ^^
피렌체의 젊은 연인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이 빗발과 나뭇가지처럼 서로 스미지 못하고 바람과 구름처럼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자기 생에 있어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동안만큼 아름다운 시절은 없습니다. 그 시절만큼 마음이 순수해지고 맑아지는 때는 없습니다. 사랑하고 있는 동안처럼 순수하게 설레고 가슴 조이는 시간은 없습니다.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중에서) 이런 멋진 풍경을 대하고 있노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순간이 홀로 여행하는 사람의 적막감과 외로움이 가장 크다.
QR코드의 생성 차세대 바코드, 2차원 바코드로 방대한 자료를 포함시킬 수 있다는 QR코드의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다. 그냥 '그런게 있나보다'하고 넘겼는데 앞으로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넘어 개인의 명함이나 책정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면서 정보의 바다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들어 개발된 것인줄 알았는데 이미 개발된지가 20년이 가까워지고 있단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QR코드가 일반인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왔다. 내가 스마트폰을 가치절하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던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충고를 받아들여 100% 활용하기의 일환으로 나도 QR코드를 한번 만들어 봤다. ^^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곳 ■ Daum 모바일: http://code.daum.net/web/codeForm ■ Sc..
몽골 사회복지의 산실-가나안복지센터 어제 참 반가운 만남이 있었습니다. 1년에 한번 정도 겨우 만날 수 있는 분이기에 그 반가움은 이루말할 수 없었지요. 하지만 더욱 기뻤던 것들은 좋은 소식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약 15년 전부터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몽골인들과 함께 생활을 하신 분이 계십니다. 맨처음 차 한대만을 가지고 새우잠을 자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셨고, 나름대로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오셨습니다. - 물이 부족한 몽골에 우물 파주기 - 돈도 없지만 병원시설이 없어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병원 만들기 - 갈곳 없고, 교육은 꿈도 꾸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학교라는 공간 선물하기 - 노인들에게 먹을 것 제공하기 그렇게 노력한 덕분에 현재 가나안복지센터는 울란바토르 근교 바양허쇼에서 복지..
고목 얼마나 저러고 서 있었을까. 이 아이도 한때는 알차고 튼튼한 나무였을텐데 지금은 종이처럼 흔들리는 껍데기에 의지해 서 있다. 그간의 세월을 어찌 말로 표현하겠는가. 이제는 그저 편히 쉬시게나.
담장 밖이 그리워 담장밖 세상이 궁금해 살짝 고개를 내밀어 봅니다. 나도 모르게 저만큼 키가 컸습니다. 담장 밖을 바라보는 내 마음의 키도 저만치 컸기를 바라면서... 그래도 친구가 있어 외롭지 않은 어느 가을날.
[스위스] 하이디는 스위스의 어떤 모습이 마음에 들었을까? 루체른(Luzern) 12시간이 훌쩍 넘는 기차여행을 잘 참아낸 제게 스위스는 이런 멋진 풍경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나폴리에서 루체른까지 엄청난 여정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기 위해 몇 일동안 머리를 굴렸으나 도저히 방법을 찾지 못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꼬박 하루를 투자할 수 밖에 없었지요. 조금씩 지쳐가고 있을 때 쯤 스위스에 도달하게 되었지요. 뜨거운 이탈리아 남부의 햇살과는 다른 시원스러운 바람이 피로감까지 확~ 날려주었습니다. 스위스에 발을 내딛는 순간, '아~ 여기서는 이탈리아와는 다른 여행을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5일간은 돌아간 후의 생활을 위해 '진정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다짐했지요. 그래서 천천히 산책도 하고, 기분전환도 하면서 일상인듯, 여행인듯 알 수..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어떤 매력을 가졌을까요? 이탈리아와 스위스 여행, 지금까지 떠났던 여행 중 가장 길고, 가장 많은 이야기를 담은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크게 준비한 것이 없었기에 그냥 훝어보기 정도가 될 것 같아 기대를 가지면서도 약간의 걱정도 함께 담아 갔었는데요. 마음이 있다면 충분히 느끼고 즐길 수 있을거라 나름대로 합리화를 해가며 이곳 저곳을 활개치고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확실히 깨달았던 점, 이탈리아는 '그냥 떠나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것들이 즐비해있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선 그저 '와~ 좋네, 대단하네!'만 연발할 수 밖에 없을 듯 해요. 제가 그러고 돌아왔거든요. ^^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이탈리아는 아무리 벗겨도 완전히 벗겨질 수 없는 양파껍질과 같은 매력을 가진 독특한 곳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돌아오면서..
[스위스-티틀리스] 한여름 눈 속에서 뒹굴기 스위스에서 마지막을 보낸 곳. 엄밀히 말해 내일 하루가 남았지만 심정적으로는 마지막인 오늘 티틀리스를 올랐다. 어제 저녁부터 하늘을 바라보며 '제발 날씨가 좋아야할텐데...'라고 몇 번을 되뇌었는데 썩~ 만족할만큼은 아니었지만 비가 내리지 않음에 감사하고 티틀리스로 향했다. 3,000m가 넘는 내 생애 최고 높이의 산을 향해 가면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아무리 세상에 좋은 것들이 많다해도 이런 자연만큼 놀라운 것이 있을까... 한번도 해보지 못한 오늘의 경험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우중충한 하늘 사이로 간간히 보이는 푸른 빛이 이렇게 반가울줄이야... 이렇게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 재고 있는 사이 어린 아이들은 너무나 밝고 경쾌하게 눈밭을 즐기고 있다. 그렇담 여기서 나도... ^^ 신발, 양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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