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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아파트에서 런더너처럼 지내기! 이번 런던여행에서는 조금 더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민박이나 호텔을 벗어나 특별한 숙소를 찾았다. 대학의 기숙사도 기웃거려보고(사실 혼자여행이었다면 기숙사에 묵었을 확률 98%) 홈스테이 형식도 찾아보고... 여러가지를 고려해본 후 결과적으로 선택한 것은 아파트 대여! 우리처럼 집을 소유하는 것에 집착을 하지 않아서인지, 외부에서 이동해 온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유럽에서는 이런 형태(단기임대 아파트 또는 스튜디오의 형태)의 숙소를 간혹 만날 수 있다. ▶ 색다른 숙소를 원한다면: http://www.kimminsoo.org/746 런더너들이 생활하고 있는 주택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생활필수품(?)을 수급하는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 그리고 아~주 단편이지만 그들 생활의 한 면을 본다는 생각에..
여행 만족도를 100% 상승시키는 말레이시아 랑카위 리조트 선정 나날이 말레이시아의 매력에 빠지고 있는 요즘, 알면 알수록 달려가고 싶은 곳이 많은 곳이 바로 말레이시아다. '정말 딱 2-3일 정도만 이런 곳에서 쉴 수 있다면...'하는 생각이 굴뚝같지만 기다림이 클수록 기대와 기쁨도 클테니 잠시 미뤄두고 후일을 기약하련다. 랑카위는 푸른 산호초와 새하얀 백사장, 거대한 숲으로 우거진 정글 산악지대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지상낙원'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곳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인생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혼여행지로 랑카위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깨끗한 섬으로도 꼽히는 랑카위에서 최고의 신혼여행, 최고의 여행을 꿈꾼다면 멋진 리조트부터 예약하시길... 단나랑카위(The Danna Langkawi)는 입구 로비에서부터 오성급 리조트에서..
잊혀지지 않는 The Red Lion에서의 만찬 여행지에서 맛집을 찾아나서는 것도 재미가 쏠쏠한 일이지만 대부분 혼자다녔던 여행인 탓에 음식은 늘 뒷전이었다. 아무래도 혼자 있으면 간단하고 쉽게 해결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선 동생과 함께할 수 있어 음식은 원없이 먹고 왔다. 새로운 재미를 알게되어 다음 여행이 걱정(?)이긴 하지만 원없이 먹을 수 있었으니 그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여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The Red Lion은 낮부터 북적이는 Pub이다. 의례히 저녁부터 북적이는 호프집을 상상하게 되지만 영국인들의 맥주사랑은 상상초월이다. 날씨 탓일 수도 있지만 이런 분위기라면 나라도 나가기 싫을 정도로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우리야 처음엔 비도 좀 피하고, 푹~ 꺼져버린 배도 좀 채우고... 그런 맘으로 들어왔는데 조금만 늦..
여행의 대표 아이콘을 따라 떠나는 쿠알라룸푸르 투어 말레이시아에 대한 두 번째 탐구!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여행을 할 때 대표적인 도시들 보다는 외곽지에 더 끌리는 편이다. 하지만 늘 다녀오고 나면 드는 것이 다녀온 곳의 상징을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라도 핵심지역을 둘러보는 컨셉으로 조금씩 변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찾아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핵심여행지 탐구! 짧고 굵게 떠나는 쿠알라룸푸르 여행지를 살펴보자.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6시간이면 도착! 한국과의 시차도 1시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여행을 시작할 때에도, 여행을 마칠 때에도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꽤 매력적이다. 연평균 기온은 21~32℃정도. 습도가 조금 높긴 하지만 우기를 피한다면 여행에 불편할 정도..
영국 예술의 힘은 트라팔가에서 시작된다! 여행을 하면서 들뜨는 것은 나이나 성별, 지위에 상관없이 같은 마음이리라. 구름으로 가득한 하늘 아래에서도 오픈된 2층 버스에 타고 싶은 마음, 슬쩍 일어서 멋지게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 팔 벌려 시원한 바람을 맞고 싶은 마음... 누구나 같지 않을까. 빅토리아역에서 버스를 타고 트라팔가 광장까지 가노라면 꽤 많은 볼거리들을 지나치게 된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빅벤, 다우닝 거리(Downing Street), 호스 가드(Horse Guards), 화이트홀(Whitehall)과 더 몰(The Mall), 애드미럴티 아치(Admirality Arch) 등 런던의 짱짱한 볼거리들을 지나게 된다. 꽤 복잡한 이 거리에 특히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 있었는데 조촐한 기마병들의 움직임이 있었는데 인파의 물..
흔들리는 런던 야경 때론 말이지. 이렇게 흔들리는 시선도 괜찮은 것 같아. 그럼 새로운 세상이 보이니까...
스타일에 반했다! 소니 VAIO노트북 SVE 15117FKP 오랜 고심 끝에 새 파트너로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ㅜ.ㅜ IT관련 업종도 아닌데 왜 이렇게 컴퓨터 때문에 고심해야하는지 살짝 화가 나기도 하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공통적인 고민일거라 생각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고가의 물품이니... 2007년 구입해서 5년을 저와 함께한 삼성 노트북 NT-R55A가 수명을 다해버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선택의 여지가 없긴 했습니다. AS에 갔더니 메인보드의 문제(속도가 느린 것은 기본이고, 혼자 꺼졌다가 켜진다던지, 깜빡깜빡하다가 멈춰버리는 증상)라 비용이 많이 들테니 수리하는 것보다는 적당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고작 5년(?)을 썼을 뿐인데 병원에서 손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사장되어야 하는 현실을 탓해보기..
북리뷰로 반디&View어워드 Best가 됐네요.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8월 2째주 반디&View어워드 Best가 됐네요. 그런데 bookreview로 Best가 되니 기분이 사뭇 새롭네요. 세월이 흐르면서 독서의 폭이 점점 좁아진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좀 더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좋은 책들 아시는 분들 많이 추천해주시고 제 리뷰에서 맘에 드시는 것들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그런 의미에서... 는 철학적 담론이 담겨있긴 하지만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피로사회 리뷰: http://www.kimminsoo.org/766
푸른 눈, 갈색 눈 푸른 눈 갈색 눈 저자 윌리엄 피터스 지음 출판사 한겨레출판사 | 2012-06-1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제인 엘리어트는 인종차별주의로 어떻게 아이들의 마음이 불구가 되... 푸른 눈, 갈색 눈... 부제가 "세상을 놀라게 한 차별 수업 이야기"다. 편견, 차별, 고정관념, 낙인... 평등, 공평, 공정, 정의... 공평한 사회여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기 위한 사실적인 교육방법을 책으로 담아냈다. (이 책에서는 이 교육방법이 옳은가, 그른가. 또는 윤리적인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그 너머의 다른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니까.) 초등학교 교사 제인 엘리어트(Jane Elliott)는 사회가 가진 편견과 차별이 한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교실..
힐링이 필요할 때 떠나는 말레이시아 생태 휴가(Eco-break) 유럽의 몇 나라를 다녀오면서 상대적으로 내가 몸담고 있는 아시아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떠나게 될 아시아로의 여행을 위해 미리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첫번째로 풍부한 생태자원을 품고 있는 말레이시아(Malaysia)로 떠나보자. 말레이시아는 동·서로 뻗은 2개의 섬(말레이 반도, 보르네오 섬 북부)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나라의 3.3배나 되는 큰 규모에 국토의 4분의 3이 밀림과 습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생태휴가지로 말레이시아 만한 곳도 없을 듯 하다. 산과 바다, 계곡, 열대 섬들 등 멋진 자연을 품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연평균 기온이 21~32℃정도에 머물러 여행하기엔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다. 물론 열대기후인 만큼 다습한 면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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