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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만큼 성공한다 노는만큼성공한다지식에듀테이너이자문화심리학자김정운교수가제안?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김정운 (21세기북스, 2011년) 상세보기 김정운교수가 명작 스캔들에 나왔을 때 그저 매스컴을 통해 인지도를 적당히 얻어 가려는 그런 사람으로 봤다(그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이전에 그랬던 사람들에게 우린 너무 많이 속아왔다). 그런데 간간히 던지는 말 한마디가 잔 여운을 만들어대면서 그의 얼굴이 내 기억에서 짙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찾아봤다. 익살스러운 그의 모습과 맞춤하듯 지어진 그의 연구소 이름이 여러가지문제연구소란다. ㅎㅎ 어떤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다루는지 궁금해서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나오지 않는다. 그의 책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첫번째는 였다. 그가 주장하는 바는 첫번째 책에서나 이번 책에서나 ..
빈에서는 인생이 아름다워진다. 빈에서는인생이아름다워진다문화여행자박종호의오스트리아빈예술견?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 예술기행 지은이 박종호 (김영사, 2011년) 상세보기 다음(Daum)카페 이라는 카페에서 도서이벤트를 통해 받은 책이다. 9월즈음 받은 것 같은데 이제야 읽은걸 보면 지난 한해 정말 게을렀었나 보다. 박종호의 기행기는 이탈리아 여행기였던 을 읽었던지라 두 말 않고 신청했는데 운 좋게도 내 손에 들어왔다. 나의 첫번째 유럽은 동유럽 3국, 즉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였다. 동생과 여름휴가를 계획하다가 의도하지 않게 일이 이렇게 커져버린 것이다. 그래서 특별한 계획도 없이 그곳으로 향하게 됐다. 헝가리는 당시만 해도 한국인 여행자들이 별로 없었고, 정보도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다음 여정지였던 빈(비엔나)은 달랐다. 일단..
네가 있어준다면(If I Stay) 네가있어준다면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게일 포먼 (문학동네, 2010년) 상세보기 오랜만에 다시 손에 들게 된 한 권의 소설 작년 이맘때 왜관으로 피정갔다가 그곳 수사님께 선물받은 책이다. 단란한 한 가족이 눈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부모는 모두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동생도 병원으로 옮긴 뒤 얼마되지 않아 사망했다. 홀로 살아남은 주인공(미아) 역시도 참혹한 사고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 사고 후 하루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의 상황을 현재와 과거가 혼재되어 그려진다. 죽음의 문턱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한발 떨어져 바라보고 있는 미아의 모습은 '삶과 죽음 사이에 있는 사람과 그 주변 사람에게는 그 시간이 어떤 의미일까'를 생각해보게 한다. 이 책을 읽었던 몇 일전, 엄마께서 ..
내 곁의 작은 카페-네스프레소(Nespresso) 캡슐커피 2010년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만난 네스프레소(Nespresso) 부티크. 저의 오랜친구가 극찬했던 커피라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오랜 여행에 짐이 될 것 같아 한참을 서서 바라보다가 그냥 돌아와야해서 안타까웠는데 3달쯤 전에 저도 캡슐머신을 하나 들여왔습니다. 최근 들어 여러 종류의 캡슐커피와 머신들이 많이 나오던데요. 가격대도 처음 나왔을 때보다는 많이 낮아지고 캡슐도 쉽게 접할 수 있긴하지만 아직은 부담스러운 가격인듯한 느낌이 아주 가시진 않네요. 몇 달을 벼르다가 저에게 좋은 일이 있어 제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구입하게 되었지요. 혹시나 캡슐커피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이나 구입을 고민하신다면 도움이 되고자 간단한 내용을 올립니다. ^^ 그 중에서도 돌체 구..
소금사막 소금사막 카테고리 여행/기행 > 기행(나라별) 지은이 김영희 (알마, 2011년) 상세보기 소금사막이라는 제목에 끌려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좋았던 그렇지 않던 작년 한해 무수한 이슈를 만들어냈던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 프로듀서가 논란(?)의 책임을 안고 프로그램을 그만둔 뒤 떠난 2달간의 남미여행에 대한 흔적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소금사막, 우유니... 그저 가보고 싶은 남미라는 미지의 세계에서 첫번째로 꼽을 그곳이었기에 소금사막이라고 하면 눈과 귀가 번뜩인다. 더욱이 이 책은 '김영희'라는 이름까지도 매력적이어서 꼭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여행책이 아니었다. 김영희 프로듀서가 생각하는 '사랑'에 관한 책이다. 일상에서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우..
로마의 테라스 로마의테라스파스칼키냐르소설 카테고리 소설 > 프랑스소설 지은이 파스칼 키냐르 (문학과지성사, 2011년) 상세보기 몇 년전 마음맞는 몇 명이 모여 독서클럽을 만든 적이 있었다. 회원이래봤자 나를 포함해 3명 밖에 되지 않았지만 나름 자부심을 가지면서 한달에 한번씩 꾸준한 모임을 가졌었다. 개인적으로 읽는 책을 제외하고 클럽에서 1권을 결정해서 읽고 난 뒤 함께 이야기를 해보자는 것이었지만 우리의 모임은 항상 맛집을 찾아 우스갯소리를 해가며 친목을 도모하는 정도였던 것 같다. 그래도 이름만 독서클럽이어서는 안된단 생각에 마지막은 항상 책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하고, 함께 서점을 들러 다음에 읽을 책을 고르곤 했다. 그랬던 독서클럽이... 한 명은 외지로 떠나버리고, 또 다른 한명은 '어머니'라는 새로운 이..
여행하면 성공한다. 여행하면성공한다위대한인물33인의놀라운성공비법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장준수 (라이프콤파스, 2011년) 상세보기 여행하면 성공한다. 김영욱, 장준수 / 라이프콤파스 여행을 하면 성공한다?, 성공하려면 여행해라? 내가 여행에 빠지는 이유에 대해 나를 대신하여 이야기를 해주는 느낌? 여행을 하면서 '이 좋은 것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늘 있었는데 내 생각을 제대로 정리해준 것 같아 고마운 느낌까지 든다. 하지만 그 뿐...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들을 적은 것 같기도 하고,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 사람들은 윈도우쇼핑을 하듯 나와는 관련없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니 말이다. 하지만 모든 촉을 여행에 맞추고 있는 나에겐 앞으로의 여행이 빈깡통이 울리는 ..
캐나다 뉴펀들랜드에서 날아온 빙산수 berg는 무슨 맛? 몇 주전 캐나다관광청에서 열었던 이벤트가 있어 참여했는데 당첨이 됐네요. 그냥 겨울 캐나다여행 스타일을 알아보는 간단한 게임과 같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참여하면서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았네요. 사실 했는것도 깜빡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택배가... 발신자가 정확하게 적혀있지 않아 도대체 어디서 온건지 궁금해하다가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됐네요. ㅎㅎ 덕분에 저희 가족은 생전 처음으로 캐나다에서 날아온 빙하수를 마셨답니다. 병부터 그 포스가 일반적이지 않아 보드카인가? 아님 다른 술인가? 했는데 북극에서 온 빙하수더라구요. 아리따운 병모양에 반하고, 이 한 병에 8만원이라는(어떤 곳에선 66,000에 판매하기도 한다는...) 가격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ㅎㅎ 꽁꽁~ 포장해서 보내주신 빙산수 잘 마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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