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글쓰기
내인생의글쓰기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김용택 (나남, 2008년) 상세보기 글쓰기의 달인들이 쓴 일종의 '나의 글쓰기'에 대한 회고록(?)이다. 일단 내가 호감을 가진 작가들의 이름이 보였고, 그들은 어떤 계기로 '글쓰기'와 친해졌을까 호기심이 생겼다. 그리고 조금 더 글을 잘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보태어졌다. 나이도 다르고, 성별도 다르고, 출신도 다르고, 즐겨쓰는 글의 소재도 다르고, 문장을 엮어가는 형식도 다르지만 이들이 가진 공통점이 있었다. 그건... 결국 '읽기'였다. 잘 '쓰기'를 하기 위해서는 잘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이 읽고, 잘 읽고, 글도 읽고, 글을 쓴 사람도 읽고, 글을 읽는 자기 자신도 읽어야 한다는 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다. ..
아프리카의 햇살은 아직도 슬프다
아프리카의 햇살은 아직도 슬프다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이재현 (성바오로, 2005년) 상세보기 아프리카, 수단, 톤즈 그리고 이태석 신부님. 과거 일제 식민지, 전쟁의 폐허 속에서 다시 살아날 수 없을 것 같은 대한민국이 아주 빠르게 재건에 성공했으며 이제는 다른 나라들을 도와줄 수 있는 힘까지 생겼다. 작년에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을 하면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흔치 않는 전환을 통해 그 위상을 더 높이기도 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서도 보통 사람들에 의한 해외원조에 관심이 늘어나면서 몽골, 네팔, 캄보디아 등의 아시아를 넘어 케냐, 가나, 모잠비크, 우간다 등 머나먼 아프리카까지 그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익숙하지 않은 수단이라는 곳에 우리나라 사람, 이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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