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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cious Memories/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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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티스토리에서 선물이 왔어요! 낮에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선물이 도착했다는 글을 보았는데 방금 전 저도 선물 받았습니다. ^^ 아하~ 작년 티스토리에서 보낸 메일 보고 깜짝 놀랐던 그 느낌이 다시 떠오르네요. 티스토리에서 정성을 다해 제작한 달력과 명함지갑, 교통카드 케이스를 함께 보내주셨네요. 지난 번 달력 이벤트에도 당첨되어 달력을 받아 다른 사람에게 선물했는데 이 달력은 제가 가질 수 있겠네요. 선물은 언제나 받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히, 즐겁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365일이 아닌 366일이라고 하지요. 보너스로 받은 하루, 1분(4년간 하루 1분을 모아 윤일이 생겼습니다)의 귀함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보람되고 뜻깊게 보내야겠습니다. 한달이 갔으니 아직 열한달이 남아있어 희망이 있네요. 감사합..
하와이 코나커피-아일랜드빈티지커피에서 선물 받았어요! 지난 한 해를 보내며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설연휴 전,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 아일랜드빈티지커피에서 열었던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받은 선물이 드디어 도착했더라구요. 선물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 같네요. 특히 커피는 봉투를 개봉할 때부터 흘러나오는 진한 향기 때문에 더욱 기뻐진다는... 동생이 방에서 향이 좋다고 뛰쳐나오네요. 봉투에 붙어있는 거북이 스티커부터 넘 맘에 들어요~ 하와이의 추억을 되살리는 것 같아서. 예전에 한번 소개해드렸다시피 하와이의 코나커피는 비와 바람과 태양, 비옥한 토양(화산토양)의 적절한 조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커피입니다. 그 사랑만큼 공급이 따라주지 않아 귀하게 여겨지는 커피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10% 함양이라도 '코나커피'라는 이름을 붙..
프라하의 그날 같은 오늘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리던 길을 걷다가 잠시 눈길을 돌렸더니 언덕위에 커다란 교회 첨탑이 보였습니다. 문득 내가 서 있는 이 곳이 몇 년전 프라하와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비가 내리고 있는 길을 걸으며 강 건너에 있는 프라하성을 바라보던 그날 말입니다. 내리는 비와 뾰족한 교회 첨탑을 제외하고는 그날과 닮은 것이 하나도 없는데 말이지요. 그 때부터 제 가슴은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프라하 그 곳에 서 있는 것 같이 말예요. 그러고 보면 사람의 생각은 무척이나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순식간에 공간 이동도 가능하고, 시간 이동도 가능하니 이것이야 말로 타임머신이 아닐까요. 자꾸자꾸 여행하고 싶다는 욕구가 고개를 드는 요즘, 생각 하나로 비타민을 얻은 것 같습니다. 그 비타민으로 당분간은..
또 한번의 주문을 건다~ 영국이닷! 작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너무나 바쁜 일들이 많아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겠네요. 새해를 맞이하면서 준비한 다이어리도 이제야 정리를 시작했네요. 제게 다이어리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연말부터 부산스럽게 준비하는데 그럴 시간도 없었네요. 몇 년 전 한번 이야기를 한 듯도 한데... 제겐 다이어리와 관련된 묘한 스토리가 있는데요. 이번에도 이뤄지길 바래봅니다. 2009년 우연히 파리사진이 담긴 다이어리를 구입하고 신기하게도 파리로 향하게 되었죠. 그래서 2010년엔 의도적으로 이탈리아가 담긴 다이어리를 구입했는데 마법처럼 이탈리아로 향하게 되었답니다. 아쉽게도 작년엔 선물받은 다이어리가 있어 그냥 있었는데 하나투어에서 다이어리를 하나 더 받게 되었죠. 그 곳에 담긴 팔라우와 하와이!! 거짓말 같지..
겨울에 찾은 따뜻한 소식(개발 선인장) 항상 겨울이면 차가운 바람을 잘 견뎌내라고 응원해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요넘~ 개발 선인장입니다. 이름과는 너무 다르게 이쁘게 피는 꽃이지요. 몇 해 동안 한번도 거르지 않고 초겨울이면 우리 거실을 찾아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대개 짙은 분홍색이 대부분이던데 이렇게 특별한 색을 띠고 있는 녀석, 제대로 찍어줄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해 미안할 따름입니다. 추위에 떨고 계시는 분들, 이 개발 선인장 보시면서 따뜻한 봄을 상상해 보시면 어떨까요? ^^
저물어가는 크리스마스~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한처음에... (요한 1, 8., 1)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드디어 혼자만의 크리스마스 여유를 가집니다. 늦었지만 성탄인사를 전합니다. 오늘 하루는 세상의 빛이신 그 분을 통해 모두가 행복했기를, 앞으로 더 행복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하늘엔... 개기월식! 아무런 준비없이 앞마당에 나갔다가 빛 조절도 안되고... 제대로 담지도 못하고... 게다가 배터리 아웃까지... 그래서 재조준~ 똑딱이로 찍어도 나름 멋있는 사진이 나왔다. 11년 만에 보여주는 달의 나이트쇼! 태양-지구-달이 정확하게 일직선이 되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달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날이다. 겨울밤, 특별한 쇼를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했던 오늘밤!
첫 번째 생일잔치 사랑하는 후배 아이의 첫번째 생일잔치에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친한 친구 몇 명이 모여 조촐하게 하는 생일잔치는 여느 돌잔치와는 달리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네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생각이 바른 아이로 키우겠다"는 아이 부모의 생각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요구가 많아지는 시대에 아이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모의 부와 사회적 지위가 아닌 그들이 가진 생각입니다. 아이보다 더 아이같은 부모들을 보면서 이 시대에 부모의 역할을 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이라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제 1살이 된 부모에게서 생각이 바른 아이로 키우겠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얼마나 기쁘고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그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서 무수하게 흔들리게 되겠지만 그들의 됨됨이를 봤을 때 굳건하게 지켜..
Pressblog WP에 선정되었습니다. ^^ 몇 일전 올린 제 포스팅이 Pressblog WP magazine에 실렸습니다. E-mail로 발송되는 magazine이긴 하지만 기분 좋은 일이라 이곳을 찾아주시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기억을 되새기면서 함께 나눌 수 있는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비록 점점 늘어나는 포스팅 시간 때문에 잠도 줄여야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겐 큰 기쁨이기에 너무나 즐거운 시간입니다. 물론 주객전도(?)가 되지 않도록 늘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겠죠... (사실 요즘 포스팅으로 보내는 시간이 심히 다른 영역을 침범하는 듯하여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 여러분들도 Pressblog WP에 도전해보세요. 1주일에 한번 좋은 글도 만나고, 덤으로 원고료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
하늘이 아름다운 가을날 天高馬肥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 하늘에 빠져버리고 싶다. 내 맘과 같았을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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