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ecious Memories/My Story

(63)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 너무도 개인적인 일이긴 하지만... 지난 주말(10월 5일), 우리 가족에게 큰 경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동생의 결혼이었습니다~ ▲ 하객들은 아직... ▲ 신부도 아직... 비가 올 수도 있다는 일기예보로 조금 걱정을 하긴 했는데 감사하게도 이렇게나 맑은 날이었습니다. 야외 결혼식이었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었거든요. 하지만 하늘은 이렇게 화창한 날씨로 그들의 결혼을 축하해주었답니다. 약간의 바람이 시샘을 하기도 했지만 그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었어요. ^^ 금새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우리 가족의 첫 번째 결혼식이긴 하지만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진행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줄이야... 자리가 부족해 살짝 걱정하기도 했는데 음..
젊은 예술가(310)의 선물 몇 일전, 좋은 님께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Tistory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알게된 310님의 여행사진으로 엮인 엽서입니다. 310님은 사진과 그림으로 여행소식을 전해주시는 이웃분이십니다. ^^ 310님의 블로그는 산만하지 않고, 있을 것만 있는, 그래서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 블로그여서 맘이 잡히지 않을 때 한번씩 방문하여 마음을 풀고 오던 그런 곳이랍니다. 작년, 1여년간 세계여행을 하고 돌아온 310님이 얼마 전 마다가스카르에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 전시회에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저도 작지만 참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받은 귀한 선물이 바로 마다가스카르 여행사진으로 만든 엽서시리즈입니다. ^___^ (삼일공님의 사진은 이미 Tistory에서도 인정..
국립대구박물관 전시예정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대구전시)안내 따뜻한 날씨가 봄을 재촉하는 요즘, 전시회로 봄나들이 어떠신가요? ^^ 국립대구박물관에서 2011년에 이어 두번째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아름다운 날들의 기억"이 전시됩니다. 요즘들어 부쩍 가족들의 박물관 방문이 늘어가는 것 같은데요. 저도 시간내어서 한번 다녀오려고 합니다. 집 앞이라고 '나중에 가야지'하다가 첫번째 전시회를 놓쳐버렸거든요.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대구박물관은 봄이면 색색의 꽃들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니 가족들이 함께 봄소풍을 다녀오기 참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혼자만 보기 너무 아쉬워 여러분들께 소개드립니다. 아이들과 함께한다면 더 좋은 시간이 될 듯 하네요. 기간도 넉넉하니 꼭 한번 계획해보세요! 정말 아름다운 날의 기억을 만들어가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혹, 제가 먼저 다녀..
볼리비아에서 온 편지 사랑하는 친구들이 살고 있는 볼리비아. 몇 일전 그들을 만나고 온 분에게 받은 선물입니다. 그들의 삶을 듣고, 여행을 들으니 마치 그 속에 함께 있었던 것 같은 느낌. 언젠가 훌쩍 이곳으로 떠날 그날 기대하며... 볼리비아의 절경을 소개합니다. ^^ 온 세상이 소금으로 뒤덮인 우유니 사막 화산이 만든 소금호수 라구나 호수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 호수
선한 눈이 매력인 눈사람 금요일마다 눈이 내린다. 최근, 3~4주 동안 내린 눈이 두 해 동안 내린 눈을 모두 모은 것 만큼의 눈이 내렸다. 워낙에 눈이 내리지 않는 곳이라 이런 큰 눈이 내리면 모든 것들이 멈춰버리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하늘 위로 붕~ 날아버린다. 길가다 만난 눈이 선한 눈사람 아마도 이를 만든 사람의 눈빛이 아닌가 싶다. 2012년의 끝자락...
또 다른 행복이 찾아오는 순간! 내일은 일년에 한번, 온 나라가 숨을 죽이고 그들을 바라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날입니다. 그들을 위해 비행기도 멈추고, 증권시장도 멈추고, 모든 일상이 멈추게 됩니다. 이 거사(?)를 치르기 위해 많은 이들은 하고 싶은 것과 즐거움을 포기하고, 내지는 후로 미루며 하나의 목표만을 바라보며 달려왔습니다. 과연 그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들의 관심은 그리로 향해있습니다. 오래 전, 너무 오래되어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저도 그들처럼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맘때면 그때의 제가 생각나면서 다시 수험생 모드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제 주변에도 많은 사람들이 내일 거사를 치릅니다. 지금까지 달려온 길의 끝에서 포기하지..
느닷없이 받은 기분좋은 선물 햇살 좋은 가을날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게 만드는 기분 좋은 사진들... 그 마음에 감사하며~ 우리 산천에 널려있는 꽃들... 마음을 열면 보이는 멋진 풍경!
10월이면 생각나는 풍경 프란치스코 성인의 낙원. 이탈리아, 아씨시... 2010. 이 때부터 빠져버렸다! 아씨시에 반한 것인지, 프란치스코 성인에게 반한 것인지 아직 분간이 안가지만 10월이면 이곳이 떠오른다.
여행의 마지막은 사진정리(오케이포토 포토북 만들기) 한동안 여행다녀온 사진들을 하드에 꽁꽁 숨겨두고 봐왔었는데 그렇게 하니 불편함이 느껴질 때가 적잖이 있다. 최근들어 앨범의 형식보다는 자체 인쇄까지 되어 하나의 여행책자처럼 만들 수 있는 포토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나도 한번 만들어 봤다. 물론 이번엔 두번째 작품! 지난번 만들었던 포토북도 맘에 들었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포토북이 너무 유치해 보인다는 것! 너무 유아틱한 배경으로 멋있게 찍은 사진들이 조금은 장난스러워 보일 수 있어 속상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만든 오케이포토 포토북은 취향에 따라 내부 디자인까지 바꾸고 꾸밀 수 있어 지난번 보다는 한층 더 만족도가 높아졌다. 오케이포토에서 포토북 중 몇 가지 유형은 현재 행사중이라 원래 포토북 가격보다 만원 이상 저렴하게..
북리뷰로 반디&View어워드 Best가 됐네요.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8월 2째주 반디&View어워드 Best가 됐네요. 그런데 bookreview로 Best가 되니 기분이 사뭇 새롭네요. 세월이 흐르면서 독서의 폭이 점점 좁아진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좀 더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좋은 책들 아시는 분들 많이 추천해주시고 제 리뷰에서 맘에 드시는 것들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그런 의미에서... 는 철학적 담론이 담겨있긴 하지만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피로사회 리뷰: http://www.kimminsoo.org/766

인스타그램 구독 facebook구독 트위터 구독 email보내기 브런치 구독

colorful png from pngtree.com/

DNS server, DNS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