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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f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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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 3기 모집 한국관광공사에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릴 대학생 관광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여행은 세상을 알게 합니다. 여행은 나를 알게 합니다. 여행으로 더욱 성장한 나를 볼 수 있습니다. 여행으로 세계를 앞서갈 수 있습니다. 대학생 여러분, 꼭 지원해보시길... 저는 대학생이 아닌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ㅎㅎ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요기로!! http://korean.visitkorea.or.kr/kor/utIngEventMain.kto?func_name=freeRead&eventId=9803
간사이 블로거 체험단 모집(20인)-하나투어 하나투어에서 일본 간사이 지방 블로거 원정대를 파견한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여행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여행도 좋지만 같은 맘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도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용기내어 한번 시도해보시길...
하노이로 가는 길은 아시아나와 함께... 베트남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영화 이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영화포스터가 개봉 당시만 해도 길거리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재밌는 거리였다. 전신주에, 담벼락에, 심지어는 쇼윈도까지 붙어 있는 영화 포스터들을 보면서 걷고 있으면 작은 갤러리를 거닐고 있는 듯한 느낌까지도 들었다(아~ 이러면 연령대가 나오는데.. T.T). 그린 파파야 향기는 고개를 살짝 들고 진지하게 응시하고 있는 여자아이의 표정도 인상적이지만 여백을 한 가득 채우고 있는 초록빛의 여운 때문에 더 인상적으로 남았다. 덕분에 내게 베트남은 짙은 초록색의 나라로 남아버렸다. 그 초록빛 나라가 나를 부른다. 베트남, 어디로 갈까? '프랑스를 다녀와도 파리를 다녀오지 않았다면 프랑스를 다녀왔다하기 힘들다'고 누군가 내게 말했다...
아시아나 항공, 베트남으로의 새길을 열다. 올 한해 시작된지 얼마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6월이다. 한 달만 더 있으면 고대하던 여름 휴가가 있는 7월인데 계획했었던 미국으로의 여행이 안개 속으로 사라져버리면서 혼돈상태에 빠져버렸다. 그러면서 눈에 들어온 것이 아시아나 항공의 베트남 운항노선 신설에 대한 소식이다. 더 없이 기쁜 사실은 부산에서 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타국으로의 여행에서 더 힘들게 느껴졌던 것이 인천공항까지의 여정이었다. 그나마 갈 때에는 참을만 하지만 돌아올 때에는 또 다시 긴 여행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다. 기대와 설레임을 상당히 빼 버린 여행!!! 그래서 이번 부산-호찌민, 부산-하노이 신규 운항은 더 없이 기쁜 소식이 되었다. 특히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구상 중이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떠날 수 있는 여..
기차여행의 정석 골든패스로 떠나는 스위스 열차여행(에코 스위스 여행플랜) 다시 스위스에 가게 된다면.... 작년 다녀온 스위스 포스팅이 끝나기 전에 이렇게 얼토당토 않은 꿈을 꾼다. 하지만 꿈은 꾸라고 있는 것이고, 꿈을 꾸다보면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으니 얼마든지 꿈꾸어 보리라. 루체른에 숙소를 두고 나 역시 기차를 통해 산도 오르고, 도시를 오가기도 하며 스위스를 누볐다. 짧은 일정이었기에 꿈만 꾸다가... 말 그대로 꿈으로 끝나버린 여정을 지금 다시 떠올려 본다. 스위스는 다양한 이벤트를 가미한 열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름만으로도 '혹~'하고 그 마음을 빼앗겨 버릴 수 밖에 없는 , 이 기차를 타고 가면 어디선가 조니뎁이 뛰쳐나올 것만 같은 , 이탈리아와 스위스, 서로 다른 두 나라의 절경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루트 , ..
좀머씨 이야기 얼마전 장 자크 상페 전시회티켓을 구입하고 가기 전 한번은 보고 가야겠단 생각이 들어 집어 들었다. 대학시절 읽었다 생각했는데 읽는 내내 그때의 느낌이 떠오르지 않는걸 보면 읽어도 아주 건성으로 읽었거나 아님 안읽은게 분명하다. 하지만 다시 이 책을 집어든 지금에야 그런게 뭐그리 중요하겠는가. 사실 책을 든 이유는 상페때문인데 그림보다는 글에 더 빠져들었으니 이것도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파트리크 쥐스킨트라는 이름 엄청 귀에 익다생각했는데 향수의 저자란다. 향수는 영화로만 봤지만 내게 적잖은 충격을 던져주었던 이야기였다. 그런 영화의 원작을 쓴 사람과 좀머아저씨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동일인물이라는게 넘겼던 책장을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만든다. 자전거 타는 것에 공포감을 가진 이름도 알 수 없는 꼬마가 키가 ..
색다른 연극, 진아 in NewYork(대구)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 2011. 4. 30 누구에게나 만나면 기분좋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언제 만나도 기분 좋은 사람, 한참은 보지 않아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 내게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 같은 일에 종사하며,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고충을 알아주고, 힘과 용기가 되어 주는 사람들. 오랜만에 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기쁜 소식을 들었다. 오래 전부터 꿈꾸어오던 일을 실행에 옮기게 되었단 소식이다. 기꺼이 축하와 축복의 인사를 나누고 싶고, 이 좋은 소식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13년 전 아버지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집을 나온 진숙은 청소년 쉼터를 전전하다가 마이클 영화사 대표인 마이클 브론스키를 만나 뉴욕으로 간다. 뉴욕에 도착한 진숙은 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2010. 11. 5 대구계명아트센터 윤영석(팬텀), 최현주(크리스틴), 손준호(라울) 근 6개월이 지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이제와서 포스팅 하는 이유는... 오늘 낮에 읽은 책의 한 구절 "내러티브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이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인간의 경험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내러티브는 인간 경험에 가장 가까이 있고, 따라서 그 경험을 왜곡시키지 않는다." 때문이다. 나의 지난 시간들이 과거가 되면서 변형되거나 잊혀지는 것이 싫었고, 내 삶의 흔적을 나의 목소리(하나의 내러티브)로 재구성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더 얻고자 했던 것은 글쓰기의 연습장으로 쌓여가는 만큼 나아질 수 있을 것..
주말의 편안함, 향이 진한 커피 한잔으로 기분내기! 평일의 부산스러움을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에 밤 늦은 시간이지만 커피를 손에 들었다. 몇 일전 하와이 여행을 떠나면서 내 가슴을 가장 설레이게 하고, 두근대게했던 것이 코나커피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코나커피를 가슴 가득히 들고오면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가족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내 가슴을 설레게 했던 사랑스러운 커피 한잔으로 부산스러움과 피곤을 날려버리기로 했다. 박스를 열기가 무섭게 내 코를 자극하는 진한 커피향이 이미 반쯤은 커피에 취해버리게 만든다. 작은 알갱이로 갈면 갈수록 향기는 점점 번져가 온 집에 가득하고 그러기가 무섭게 각자 방안에서 잠잠하던 가족들이 나와 '나도', '나도'를 외쳐댄다. '좋은 건 알아가지고...' 커피믹스 끓일 때는 가만히 있던 동생도 커피를..
삼식이가 만들어 낸 재미난 이야기(3렌즈 카메라 현상) 삼식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 드디어 현상~ 두근두근 거리면서 꺼내들었는데 ㅎㅎㅎ 성공율은 조금 낮았으나 생각보다 깨끗하고 재미난 사진들이 나왔다. 삼식이는 피사체의 윗 부분에 좀 더 심혈을 기울여 배치를 해야겠다. 생각보다 윗 부분이 잘려 나온 사진들이 많았다. 요렇게... 이쁜 녀석들 머리가 다 잘려나갔다. 심지어 봄을 맞아 찍어본 제라늄들은 꽃대들은 다 잘려나가고 푸른 잎들만 무성히 나왔다. ㅎㅎ 그래도 요 정도 사진들은 괜찮은 것 같은데... 몇 년을 기다린 끝에 꽃을 틔운 군자란도 조금 잘리긴 했지만 색감이 이뻐서 맘에 든다. 이렇게 성공한 사진들도 있다는거... 아무래도 내 사진 실력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 다른 녀석들이 찍은 사진은 다들 멀쩡하게 나왔는데 내가 찍은 것들만 머리가 다 잘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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