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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하누소 대구수성점에서 맛보는 삼색 갈비맛 몇 일간 편찮으셔서 식사도 제대로 못했던 엄마께서 검사를 받으시고 축~쳐져 계시길래 기분전환 겸 영양섭취 겸 해서 찾게된 라는 음식점입니다.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요청을 받은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집에서 멀지 않아 어머니를 모시고 가기에 적격인 곳이었거든요. 음식점 판단의 최우선은 음식이 맛있어야 한다는 것이지만 아무리 맛있는 곳이라도 깔끔하지 못한 곳이라면 다시 가기가 꺼려지기 마련인데 일단 깔끔하다는 점에서는 하누소는 높은 점수를 줄 만하더군요. 하누소의 대표적인 메뉴는 맛짱갈비와 한우불고기, 갈비찜전골, 갈비탕 정도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홍어회와 수육, 냉면 등이 있었지만 고기집에서는 고기가 먼저 아니겠습니까. ㅎㅎ 저녁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에 들러 손님들이 별로 없었는데..
오직 팔라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황 산호팩과 독없는 해파리(밀키웨이 & 젤리피쉬 레이크)(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10) 팔라우원정대 모집 공고에 떡하니 나와있던 밀키웨이(Milky Way) 사진을 보며 이 곳에 대한 상상을 해봤다. 부드러운 산호가루로 가득한 해변에서 모래 찜질을 하듯 온 몸에 산호가루를 바르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내가 그린 밀키웨이였다. 허나... 왠걸~ 밀키웨이는 손바닥(?)만한 입구를 제외하고는 온통 바위섬에 둘러싸인채 꽁꽁 숨겨진 옥빛 바다를 간직하고 있는 그런 곳이었다. ※ 밀키웨이를 체험하기 전 해야 할 일! 1. 배의 갑판에 있는 모든 물건을 의자 위로 올린다. 2. 아쿠아팩(하우징)을 입은 카메라를 제외하고 모든 카메라 및 귀중품은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치운다. 3. 최대한 몸을 드러낸다. 4. 영양 가득한 팩을 마구마구 몸에 바른다!!! ^^ 이렇게 우리에게 주의사항을 알려준 뒤 모든 가이..
마법처럼 갈라지는 롱비치(Long beach) & 세계적 다이빙포인트 빅드랍오프(Big Drop Off)(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9) 팔라우의 락아일랜드는 하루만에 끝나지 않는다. 숨겨진 락아일랜드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 위해 다시한번 샤크 아일랜드로 향했다. 락아일랜드는 팔라우가 극찬해 마지않는 최고의 관광지이다. 의례히 역사적 흔적이 남아있는 곳을 가장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팔라우에서는 다르다. 가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팔라우'하면 바다를 떠올리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화산에 의해 생긴 바위섬들이 올망졸망 모여있는 이 곳을 락 아일랜드라고 한다. 누군가는 송이버섯이 바다에 떠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리 들으니 예전에 먹었던 초코과자 초코송이 같아 보인다. ^^ 정글처럼 보이는 저 섬들에서는 갇혀버리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다. 이른 아침이면 걸메아우스 가까운 곳에서 바다가 마법을 부린다. 누가 주문을..
사회적 기업에 대한 두 권의 책(보노보 혁명, 아름다운 거짓말) 아름다운거짓말대한민국20대,세계의사회적기업을만나다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복지 지은이 넥스터스 (북노마드, 2008년) 상세보기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진지 몇 해...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올해 초 사회적 기업가를 만나는 기회도 있었고,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좀 더 알아야 할 때라 생각하고 몇 권을 책을 읽었다. 사실 이 책들 읽은지 몇 달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 은 무엇보다 깨어 움직이고 있는 청년이 있다는 것에서 희망을 볼 수 있게 해 주었다. 교육 중에 가장 좋은 교육이 체험교육이라 했던가.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그 운영철학과 형태를 살피고 우리에게 적용가능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들의 움직임은 교육인 동시에 사회..
유네스코가 지키는 바다, 팔라우 락아일랜드(Rock Islands)-써브레이크, 자이언트 크랩시티, 세메터리(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8) 샤크 아일랜드에서 최종 연습(?)과 식사를 마친 후 진짜 스노클링을 하러 바다로 나간다. 이렇게 대담한 결심 아니 대단한 준비를 하고 떠나는게 무슨 전장에 나가냐고 할 수도 있지만 몇 년을 맥주병으로 살아온 내게는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재미는 재미대로 챙겨야 하는 상황! 일단 커다란 오리발부터 인증샷! 일단 표정은 합격! 루나와 난 이렇게 바다에 들어와보는게 처음이라 처음엔 걱정 투성이었지만 왠걸... 5분도 안되서 적응 완료! 편안하게 끌어준 반지루 덕분이야. ^^ 간간히 어디선가 나타나셔서 Tip을 알려주신 럭키님도 감사합니다~ 락 아일랜드(Rock Islands) 스노클링은 일명 라는 이름으로 팔라우에서 통용된다. 자이언트 크랩시티, 씨브레이크, 세멘터리, 빅드랍오프 등등... 이 모든 ..
팔라우 호핑투어의 시작점, 샤크 아일랜드(Shark Island)-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7 기다리고 기다렸던 환상적인 팔라우 바닷속과 만나는 날! 이른 아침부터 눈이 번쩍 떠지고 기다림의 설레임이 가득했던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철저한 준비로 안전과 즐거움을 모두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호텔 한켠에 있는 샵에 들러 구명조끼, 오리발, 아쿠아슈즈, 수중 마스크 등을 챙기고 배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팔라우 본섬에서 출발하는 호핑투어 배는 대부분 네코 마린 다이버샵이 있는 팔라우 터미널 포트에서 출발한다. 이미 대기하고 있는 많은 배들 가운데서 우리를 태우고 떠날 배는 뭘까? 2층 짜리 멋진 요트도 기대해보지만 보기 좋게 빗나가고 낮고 넓은 우리의 배를 찾아 올랐다. 지금 이곳의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 그냥 이렇게 있어도 좋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저 마음 뿐... 2대의 모터가 달린 배는 생각보다..
팔라우를 알아가는 최고의 방법, 시내투어(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6) '팔라우'하면 반사적으로 바다가 튀어나오는 터라 '언제쯤 바다에 들어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오늘의 일정은 팔라우의 역사적 흔적과 삶의 흔적이 담겨있는 곳들로의 이동이 줄지었다. 점심식사 후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롱아일랜드'다. 롱아일랜드는 팔라우의 대표적인 해변공원이자 주말 가족들의 놀이터이며 어린이를 위한 테마파크다. 테마파크라는 말에 롯데월드, 에버랜드 정도는 아니어도 시골 어느 마을의 작은 놀이공원 정도는 되리라 상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단출하다. 우리네 동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놀이터의 모습 그대로이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첨탄 충격흡수자재로 포장되어 있는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낸다(엄밀히 말하면 '우리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가 맞지만...)...
티스토리, 초보도 어렵지~ 않아요~! 지난 봄, 티스토리 모바일 웹 스킨기능을 보여주었던 TISTORY가 이번엔 모바일이 아닌 웹에서도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새옷을 입을 TISTORY!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볼까요? "댓글을 확인해볼까?" 하며 들어간 TISTORY 관리 페이지는 예전의 그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아니, 무슨.... 하며 TISTORY 공지사항을 살펴보니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했다는 공지가 떴더라구요. 바로 몇 분 전에만 해도 괜찮았는데 말이죠. 새하얀 바탕에 깔끔한 관리페이지는 딱 제 스타~일이네요. ㅎㅎ 깔끔한 모양도 모양이지만 추가된 기능도 그 동안 기대했던 기능들이 첨가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리 페이지의 형태도 내 맘대로 바꿀 수 있게 되었어요. 좀 더 자연스럽게~ 관리 페이지의 첫 페이지에서 ..
팔라우 Sea passion hotel에서 만나는 팔라우 먹거리!(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5) 팔라우 Sea passion hotel은 우리가 묵은 호텔은 아니지만 호텔 다음으로 많이 드른 곳이라 꼭 친구집에 가는 것처럼 익숙한 곳이다. 총 6번의 식사 중 이곳에서 3번의 식사를 했으니 그럴법 하기도 하다. 호텔 2층에 마련된 우미(Umi)는 타이틀은 일식당이지만 한식도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입구에는 바(bar)형식의 좌석들이 있고, 뒤쪽으로는 여러 사람들이 함께 자리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배치된 모던하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을 가진 곳이다. 식사를 기다리며 바라본 창 밖의 모습은 팔라우의 모습을 잠시도 잊지 말라고 팔라우를 작게 옮겨놓은 것 같다. 울창한 숲과 해맑은 바다, 드높은 하늘과 구름들... 한 장의 그림처럼 이 창가에서 팔라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어 더 반가운 모습이다. 첫 번..
포스토르에서 10인의 간사이 촬영원정대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여행과 사진의 새로운 레시피" 포스토르(POSTORⓡ)입니다. 지난 베스트 촬영여행지 소개 이벤트에 이어 곧바로 이어지는 BIG 이벤트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사진과 일본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군침을 흘릴 수밖에 없는 흥미로운 이벤트인데요. 이름하야 "10인의 간사이 촬영원정대" 이벤트입니다. 12월2일(금)부터 4일(일)까지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촬영여행에 무려 5명을 초대합니다. 선정된 5분에게는 가을의 절정을 맞은 간사이 지방(올해 단풍이 늦어 12월 초에 절정이랍니다.+ㅅ+) 무료여행 지원은 물론, 10인 여행사진연맹의 내로라하는 여행사진가들-우쓰라, 메카포, 콴, 이니그마, 하야나님이 사진멘토로 함께 팀을 이뤄 사진 팁 전수는 물론, 간사이 지역의 명소를 함께 촬영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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