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
Because it is there!!
- 영국 등반가 조지 맬러리
山
그다지 친하지 않은 이름
친하기를 바라기 보다 멀리서 보는 것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대상으로 생각했다.
몇 해 전 산악인 엄홍길이 산을 오르는 모습을 보고, 그 산에서 동료를 잃는 모습을 보고, 그러고도 또다시 산을 다시 오르는 모습에 이유가 뭘까 생각한 적이 있다.
산과 친하지 않은 나는 아직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
그 이유는 내가 산을 오르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다.
산을 오르기 위한 준비
그 정도로 생각하자.
"진심으로 지극한 것들은 다른 길을 걷더라도 같은 길에서 만나게 되는 법"
무엇을 만나게 되는지 직접 걸어보겠다.
그때엔 이것은 꼭 지키자.
Take only photos.
Leave only footprints.
Kill only time.
- 시에라 클럽(미국의 환경단체)
반응형
'Review of All > Book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정 (0) | 2009.12.22 |
---|---|
아기는 뱃속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 (0) | 2009.12.20 |
보시니 참 좋았다. (0) | 2009.12.19 |
현대의학이 직면한 패러다임의 변화 (0) | 2009.12.19 |
몇 가지 책들 (0) | 2009.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