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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formation/계획&출발준비

제주도 가족여행 계획-항공 및 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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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막내 입국에 맞춰 온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여행을 다녀온지가 꽤 지났고, 또 최근들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한 엄마께도 좋은 휴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계획 중인데... 국내여행 치고는 비용이 만만찮다. 이 정도 비용이면 해외여행도 가능하겠다 싶어 밖으로 눈을 돌렸다가 제주도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이번엔 꼭 제주여야 한다는 막내의 요구에 이번엔 무조건 제주로 떠나기로 했다.

기간이 넉넉했다면 좀더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여행을 할 수 있었겠지만 모두 직장인인 우리의 일정에 맞추려면 그도 쉽지 않다. 역시... 시간이 많은 사람이 저렴한 여행을 한다! ㅎㅎ

일단 급한 것은 항공!
제주까지 가는 저가 항공이 많아졌다해서 여유석까지 많아진건 아닌가보다. 이미 5월까지 괜찮은 날과 시간은 완료된 듯 했으니 말이다.
얼리버드는 1+1도 가능하고, 저렴한 가격도 가능했지만 이미 늦었고... 가격비교를 통해 찾는 방법 밖엔 없다.

★ 항공!


제일 만만찮은게 항공료이더라. 주말에 걸쳐있는 일정이라 이미 좋은 시간대는 모두 예약 완료!
원래는 2박 3일을 생각했는데 항공료와 숙박비, 기타 이동비를 +, - 해 보니 늦은 밤에 가는 3박 4일이 가장 저렴한 것 같아 에어부산으로 낙찰했다. 대한항공과는 약 2배 가까이 차이. 서비스의 차이가 있겠지만 50분 남짓되는 시간동안의 비행이니 저가항공도 괜찮을 듯 싶다.

★ 렌트카!


렌트카는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저렴할 듯 하여 대표 소셜 커머스를 확인했더니 가격에는 크게 차이가 없었다. 주로 애용하는 준중형과 중형의 차종과 가격대는 거의 비슷했으나 SUV와 고급 중형에서 약간의 차이를 가지고 있었다. 저렴한 준중형을 할까 하다 언제 뚜껑 열리는 차를 한번 타볼까 싶어 동생과 의논하여 뉴비틀 카브리올레로 결정(티몬)했다.
위 가격은 24시간을 기준으로 한 가격. 꽉 채워 48시간으로 예약!
다행히 숙소에서 공항까지 픽업이 가능하다하여 48시간으로 초과시간 없이 예약이 가능했다.


낮에 예약확인도 완료! 드디어 꿈에 그리던 컨버터블을 타보게 되었구나. 그것도 고등학교 때부터 그리던 딱정벌레 뉴비틀이라니...
벌써부터 여행이 마구마구 기다려진다. 가슴 뛰는 여행 준비의 시작~
이래서 여행은 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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