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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f All/Book Review

소셜네트워크가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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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가만드는비즈니스미래지도세계를강타하는네트워크미래?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제일반 > 경제전망
지은이 김중태 (한스미디어,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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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네트워크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소셜미디어들이 순식간에 '미래'가 아닌 '현재 진행형'이 되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과거가 되고 새로운 무언가가 또 생겨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되는 세상에 어떻게 적응해나갈 수 있을까.
블로그와 카페가 일상화되기 전부터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했었던 터라 나름 이런 정보에선 뒤처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간 너무 머물러 있었나보다. 아니 발을 담그고 먼산만 바라보고 있어 실제 모습을 보지 못했나보다. 사실 시대적 요구에 떠밀리듯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처음 싸이월드도 발뺌을 하다하다 결국 가입하게 되었는데 트위터나 페이스북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사용한다해도 싸이월드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명확하게 몰랐는데 같은 소셜 네트워크라 해도 조금씩 차이가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명확히 알았다. 부끄럽지만 트위터의 경우 블로그와 연동은 해두었지만 어떤 것들을 올려야할지 몰라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잘만 활용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과 관계하며 좋은 정보와 이야기들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잘 사용해야겠지만...
이러한 것들이 경제적 이익을 위해 사용되는 것도 좋지만 사회적 배려를 위해 더 많이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다. 그라민은행이나 키바와 같은 그런 형태도 좋고, 기관간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어도 좋을듯 하다. 내가 발담고 있는 '사회복지'영역에서도 이런 네트워크를 잘 활용한다면 오프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네트워크의 중요성은 강조되지만 실제 활용은 그렇게 높지 않다.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한다면 시간과 비용도 훨씬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테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연구해봐야 겠다.
어쨌든 앞으로 정보화 사회는 더 빠르게 변화되어 갈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를 몰라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겠지만 내가 추구하는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알아야 할 것들이다. 그리고 단순히 사용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내게 맞는 방법을 찾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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