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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 계획은 한나라마다 유명한 음식은 꼭 먹어보자 생각했지만 사실 잘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첫 국가인 헝가리에선 그나마 성공적. 헝가리 대표 전통음식인 굴라쉬를 먹기 위해 이슈트반 성당 주변의 레스토랑을 탐색하던 중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바질리카 레스토랑을 찾았다. 입구에서 점원이 화장실을 찾냐고 묻더니만 서비스는 영 엉망~
기분이 나빠 팁은 주지 않음
음식을 기다리며... 에고고~ 힘들어..
우리의 저녁메뉴는 굴라쉬, 파프리카 비프덮밥, 샐러드, 콜라&사이다
약 7,000Ft
유럽에선 그릇에 이가 나갔는데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것 같다. 다른 곳에서도 이런 것을 몇 번 발견했는데 말이다. 음식의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먹으면 먹을 수록 느끼함이 더해져 샐러드와 탄산음료가 없었다면 다먹기가 조금은 힘들었을 것 같다. 굴라쉬는 아주 맛있었다. 육개장의 맛과도 유사한...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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