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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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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도쿄역 다음으로 많은 유동인구를 가진다는 시나가와역 주변은 에도시대때부터 숙박시설로 유명했던 곳이다. 그 이유는 교토로 향하는 대표 교차로가 바로 이곳이었기 때문이다. 여행자도 여행자이지만 꽤나 늦은시각까지 내국인의 이동도 엄청나 보였다. 시나가와역에서 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이 하룻밤 잠을 청할 휴식처가 되었다.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주소: 미나토구 다카나와 4-10-30 도쿄도 전화: 81-03-3440-1111 도쿄에서 최대객실을 갖춘 대형호텔로 메인타워, 아넥스타워, 노스타워, 이스트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WIFI는 1-DAY카드를 구입하면(500엔) 이용할 수 있으며 나리타공항까지 리무진 버스(3,000엔)를 이용할 수 있..
후쿠시마의 상징, 츠루가성에서 일본 역사를 만나다! 다시 츠루가성(쓰루가성)만난다는 생각에 가슴이 뛴다. 새하얀 눈밭에서 츠루가성을 처음 봤을 때 나를 주눅들게 했던 위엄과 무게감은 그리움과 친숙함으로 바뀌어 걸음을 바삐 만들었다. 지붕이 보이고, 건물의 높이가 점점 높아지니 한참을 만나지 못했던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은 반가움이 내 마음을 가득 채웠다. ▶ 후쿠시마 츠루가성 여행기(2010): http://www.kimminsoo.org/267 ◀ ↑ 츠루가성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이곳으로... 그 때는 쉴새없이 떨어는 눈송이가 밉기만 하더니 나도 모르게 그 모습이 강하게 각인되었나 보다. 벚꽃으로 가득한 날 이곳을 찾겠노라 다짐했는데 그날을 기다리지 못하고 이렇게 찾아왔으니 말이다. 어디 달라진 곳은 없나...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이 정원 주변으..
후쿠시마 경관의 백미-고시키누마 & 이나와시로호 이른 아침, 창을 통해 내다본 후쿠시마는 온통 눈천지였다. 우리가 처음 만난 그 날도 그랬다. 내게 후쿠시마는 상상속에 그려오던 설국의 이미지 그대로였다. 그리고 3년.... 눈깜짝할 사이 모든 것들을 휩쓸어간 모진 풍파를 기억하건만 눈덮힌 후쿠시마는 "나 이렇게 잘 견뎌왔어~"하고 말하는 듯 했다. 후쿠시마는 예로 부터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반다이아사히(磐梯朝日)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넓게 퍼져있는 산과 호수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든다. 여름은 트래킹 코스로 여행자를 맞이하고, 겨울엔 자연설이 가득한 스키코스가 마련된다. 또한 사철 골프매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날의 아픔으로 지금은 주춤하는 듯 하지만 조금씩 기지개를 ..
[팔라우] 호텔 PPR의 자랑, Elilai Spa(Mandara)에서 스파하세요! PPR호텔을 간 이유는 오로지 이 스파 때문이었을거라 추정된다. '미리 이야기라도 해주고 갔음 좋았을텐데...' 싶은데 그도 사연이 있었겠지 싶다. 입구에 있는 향은 꼭 무슨 의식이라도 치르는 곳인양 괜히 마음을 가라앉힌다. 하긴, 스파라는게 relax하게 몸을 풀고 마음을 푸는 곳이니 이런 방법도 괜찮을 것 같다. 아로마가 가득한 샵은 들어가는 순간 몽롱함에 빠지게 만든다. 별 생각없이 들어갔더라도 이런 곳에서 무사히 돌아나올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유독 향기에 약해서 그러나? ^^ 나무줄기로 만든 저 열매 상당히 맘이 갔었는데... 아쉽군. 매장에서 나와 길게 뻗은 외길을 따라가면 프라이빗한 스파시설이 나온다. 이런 시설은 아마도 신혼부부들을 겨냥한 듯 하다. 가득히 우거진 ..
하나투어가 주는 봄선물-상하이 3박4일 무료여행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상하이 3박4일 무료여행 이벤트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벚꽃이 화사하게 만발한 4월입니다. 겨우내 감춰놨던 여행본능도 스멀스멀 되살아나는 요즘! 어디론가 봄맞이 여행을 떠나고픈 여러분을 위해, 하나투어에서 작은 선물을 하나 준비해보았습니다! 그건 바로 3박 4일 중국 상하이 무료여행권! 행운의 당첨자에겐 동반자 1인을 포함한 총 2매의 여행권을 드리니, 여러분 곁의 소중한 사람과 상해 자유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응모하실 수 있고요~ 아래 절차에 따라 스크랩 후 간단히 댓글만 달아주시면, 추첨을 통해 상해 자유여행의 기회를 드릴 예정이니, 주저없이 응모해보시고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 응모 기간 - 2012. 04. 17 (화..
알로하, 하와이(Aloha, Hawaii), 고마워, 하나투어(Mahalo, Hanatour)~ 2011년을 보내며 하나투어 Get About 트래블웹진에서 연말 선물을 준비했네요. 이름하여 아듀 2011, 헬로 2012! 1명에게는 하와이안 항공으로 하와이로 떠날 수 있도록 항공권 증정! 외에도 면세점 이용권이나 커피&도넛 기프트콘까지 준다고 하니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짧은 시간에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샤레트(Charrette)가 있으니 주저 말고 도전합시다! 응모방법 알려드립니다~ ▶ 응모하기: http://getabout.hanatour.com/archives/86548 - 응모 기간 - 2011. 11. 21 (월) ~ 2011. 12. 05 (월) - 응모 미션 - [1단계] 하나투어의 하와이 여행상품 일정표를 클릭해주세요! (일정표 바로가기 =>..
시내에서 보내는 팔라우의 마지막 밤(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11) 팔라우에서 보낸 마지막밤은 시내에서 아주 쬐금 떨어져 있는 자연풀을 보는 것이었다.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는 해를 바라보며 자연풀을 향해 가는 길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이 함께여서인지 더욱 아련하고, 가슴에 남기고 싶은 그런 모습이었다. 길가에 지나가는 개 한마리마저도... 자연풀을 향해 가던 중 만난 킴스 레스토랑. 아~ 이곳은 지난번 우리가 저녁식사를 한 곳인데... 아하! 소개를 하지 않았구나. 그래서 잠시 킴스 레스토랑을 알려드립니다. ^^; 팔라우에서 몇 곳 없는 한식당 중 한 곳이 바로 이 킴스 레스토랑이다. 시내를 오가다보면 간혹 한글로 된 간판을 볼 수 있는데 그 때마다 반가워 소리치는 걸 보면 영락없는 한국인인가 보다. 어쩌다보니 팔라우 다운 식사를 한번도 못했지만 그래도 늘 먹던 음식이라 ..
오직 팔라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황 산호팩과 독없는 해파리(밀키웨이 & 젤리피쉬 레이크)(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10) 팔라우원정대 모집 공고에 떡하니 나와있던 밀키웨이(Milky Way) 사진을 보며 이 곳에 대한 상상을 해봤다. 부드러운 산호가루로 가득한 해변에서 모래 찜질을 하듯 온 몸에 산호가루를 바르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내가 그린 밀키웨이였다. 허나... 왠걸~ 밀키웨이는 손바닥(?)만한 입구를 제외하고는 온통 바위섬에 둘러싸인채 꽁꽁 숨겨진 옥빛 바다를 간직하고 있는 그런 곳이었다. ※ 밀키웨이를 체험하기 전 해야 할 일! 1. 배의 갑판에 있는 모든 물건을 의자 위로 올린다. 2. 아쿠아팩(하우징)을 입은 카메라를 제외하고 모든 카메라 및 귀중품은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치운다. 3. 최대한 몸을 드러낸다. 4. 영양 가득한 팩을 마구마구 몸에 바른다!!! ^^ 이렇게 우리에게 주의사항을 알려준 뒤 모든 가이..
마법처럼 갈라지는 롱비치(Long beach) & 세계적 다이빙포인트 빅드랍오프(Big Drop Off)(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9) 팔라우의 락아일랜드는 하루만에 끝나지 않는다. 숨겨진 락아일랜드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 위해 다시한번 샤크 아일랜드로 향했다. 락아일랜드는 팔라우가 극찬해 마지않는 최고의 관광지이다. 의례히 역사적 흔적이 남아있는 곳을 가장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팔라우에서는 다르다. 가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팔라우'하면 바다를 떠올리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화산에 의해 생긴 바위섬들이 올망졸망 모여있는 이 곳을 락 아일랜드라고 한다. 누군가는 송이버섯이 바다에 떠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리 들으니 예전에 먹었던 초코과자 초코송이 같아 보인다. ^^ 정글처럼 보이는 저 섬들에서는 갇혀버리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다. 이른 아침이면 걸메아우스 가까운 곳에서 바다가 마법을 부린다. 누가 주문을..
유네스코가 지키는 바다, 팔라우 락아일랜드(Rock Islands)-써브레이크, 자이언트 크랩시티, 세메터리(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8) 샤크 아일랜드에서 최종 연습(?)과 식사를 마친 후 진짜 스노클링을 하러 바다로 나간다. 이렇게 대담한 결심 아니 대단한 준비를 하고 떠나는게 무슨 전장에 나가냐고 할 수도 있지만 몇 년을 맥주병으로 살아온 내게는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재미는 재미대로 챙겨야 하는 상황! 일단 커다란 오리발부터 인증샷! 일단 표정은 합격! 루나와 난 이렇게 바다에 들어와보는게 처음이라 처음엔 걱정 투성이었지만 왠걸... 5분도 안되서 적응 완료! 편안하게 끌어준 반지루 덕분이야. ^^ 간간히 어디선가 나타나셔서 Tip을 알려주신 럭키님도 감사합니다~ 락 아일랜드(Rock Islands) 스노클링은 일명 라는 이름으로 팔라우에서 통용된다. 자이언트 크랩시티, 씨브레이크, 세멘터리, 빅드랍오프 등등... 이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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