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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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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Magazine] 대구와 부산 이야기(3월호-VOL.05) [낙동강 Magazine] VOL.05호가 나왔습니다. 화사한 벚꽃과 푸른 하늘의 어우러짐을 보는 것으로 봄꽃놀이를 대신하며 소식 전합니다. 이번 호에는 기분좋게 2개의 소식이 magazine을 장식했습니다. 석사과정을 마치는 해에 대구지하철화재사건이 터지고 곧바로 위기개입팀으로 대구지하철참사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그 이후 3년을 함께하면서 대구안전테마파크에 담은 가족들의 간절함을 알기에 이곳의 방문은 전시관 관람 이상의 의미를 제게 던져주었습니다. 첫 삽을 뜨던 날, 그리고 10주기를 맞은 2013년... 더이상의 재난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담은 글입니다. ▶ 잃음에서 찾은 귀한 얻음,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원문: http://www.kimminsoo.org/829 이미 블로그에..
[낙동강 Magazine] 천번의 두드림이 빛을 내는 곳, 대구방짜유기박물관(1월호-VOL.04) 블로그에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 요즘이라 마음이 좀 찜찜했는데 몇 개의 여행관련 잡지에서 글을 실겠다는 요청을 받아 그 마음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었다. 그 첫번째가 으로 무엇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좀 더 의미있는 일인 것 같다. 최근들어서는 대구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고 싶은 욕구가 점점 커지고 있어 그럴지도 모르겠다. 어찌됐건... 내겐 새해 첫 기쁨이고, 큰 의미를 가진 일이다. 낙동강 매거진(Magazine) VOL. 04 (p.96~101) 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발행하는 영남권 중심의 계간지로 2012년 5월에 창간하였다. 낙동강 유역권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자원을 소개하는 잡지로 전국 지자체와 관련부처, 교육기관 등..
[음악회] 임동창이 펼치는 호수 음악회 2011. 9. 1 대구 수성못 / 임동창 피아노 연주회 9월의 첫날을 열어준 뜻깊었던 시간, 느즈막히 다시 떠올려 본다. 임동창님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몇 번 있었으나 이상하게 그 연이 닿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정말 우연히, 그것도 갑작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대구에서의 8월의 끝자락과 9월의 시작은 화려하고도 떠들썩함 그 자체였다. 축제의 장에 열리는 축하의 한마당에 한껏 흥을 돋구어준 그의 퍼포먼스는 감동 자체였다. 특히 이생강님과의 협연에서는 감동이 물밀듯... 우리 음악의 귀함과 울림을 들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다. 아~ 바람에 휘날리는 도포자락의 모습이란... 빠져버렸다. 100마디의 말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임동창님의 상상할 수 없었던 특별한 퍼포먼스 소..
하늘을 뒤덮은 무지개 아~~~ 하와이 무지개를 보면서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에 놀랐습니다. ^^ 그래서, 추석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몇 일전 대구에서도 하늘을 커다랗게 뒤덮은 무지개가 떴습니다. 비록 전 보지 못했지만 고마우신 분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요. 제가 기쁘게 본 사진, 선물로 드립니다. 이렇게 나눌 수 있게해 주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대구지역 전체에서 볼 수 있었던 무지개라고 합니다. 사진은 너무 희미하지만 진짜 무지개는 너무도 선명하고 아름다웠다네요. 모두들 무지개만큼 곱고 행복한 명절보내세요!!
[전시회] 베니스 글라스 판타지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기념 베니스 글라스 판타지아(청도) 장소: 떼루아세트장, 와인터널 요즘 대구는 축제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그렇지만 육상선수권대회 덕분에 다채롭고, 의미있는 축제와 볼거리들이 많이 열리기 때문이다. 맘 같아선 지역에서 열리는 많은 축제들에 다 참여해보고 싶지만 그럴 순 없고, 여름을 보내며 소풍겸해서 가족들과 함께 청도로 나섰다. 2년여 만에 다시 찾은 와인터널은 꽤 많이 달라져 있었다. 베니스(베네치아) 무라노섬 방문 1주년 기념이라는 개인적인 타이틀을 내걸고 설레임과 반가움을 안고 간 곳엔 어마어마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작품의 수는 많지 않지만(60여점) 영롱한 빛깔과 특유한 문양이 하나만 보더라도 충분한 가치를 지닌 그런 전시회였다. 전..
[음악회] 러시아로 가는 음악여행(Summer Festival in Daegu 2011) 러시아로 가는 음악여행 파이프 오르간과 그림자 놀이 ㅣ 오르가니스트 김지성 & 극단 한울림(피터와 늑대) 2011. 7. 11ㅣ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 한 여름의 음악파티~ ^^ 공연관람을 좋아한다는 걸 아시는 한 지인분께서 초대해주신 귀한 공연이다. 덕분에 오랜만에 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 나들이가 됐다. 오르간 연주회라는 컨셉이 그리 흔한 연주회는 아니라 기대보다는 약간의 궁금증과 크게 볼게 없더라도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이라도 좀 얻어보자는 생각으로 가게 되었는데 의외로 오르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오르간 연주회는 국내에서는 처음보는 공연이었다. 예전 첫 유럽여행지였던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미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우연하게 보게 된 것 말고 직접 오르간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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