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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atiful May Chamber Festival
그린아트챔버&무지카앙상블]
2007. 5. 21
수성아트피아
실내악은 내게 익숙치 않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보고 듣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던 것이라 여유가 없는 가운데서도 굳이 시간을 내어 가보았다. 또한 티켓을 버릴 수 없다는 이유로~
익숙한 곡들이 아니라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냥 CD로 듣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 아무도 없지만 누군가 선두 지휘하고 있고, 그것에 따라가는 사람들을 느낄 수 있는... 그래서 음악은 단순히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모양이다.
이상하게 근래엔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나의 무지함을 아셨나... 것도 그냥 생긴 짭짤한 티켓들이 나를 유혹한다. 난 정말 이런 유혹에 넘 약하다!
어찌 나를 이리 만드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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