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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맞이 공원의 풍경
해맞이 공원은 새해 아침 첫 해를 볼 때 가야할 것 같지만 지금도 충분히 좋다.
흐릿한 하늘의 해맞이 공원도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린다.
나는 바다가 너무 좋다.
무엇이든 다 받아들일 것 같은 바다가 좋다!
매년 첫날 세상살이 계획을 짤 때 내가 꼭 빼먹지 않고 넣는 것이 있다.
4계절의 바다보기!
지킬 수 있을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지만
그런 꿈을 꿀 수 있다는 것도 나에게는 너무나 큰 행복이다.
영덕대개의 상징물인가?
누가봐도 딱 알아챌 수 있게끔...
풍력발전소
6년쯤 전이었나? 7년쯤 전이었나?
대구에서 포항을 거쳐 설악산까지 환상의 7번국도를 타고 간 적이 있다.
그 전엔 우리 나라에 이런 도로가 있다는 걸 몰랐다.
바다를 인접한 도로...
까딱하다간 바다 속으로 차와 함께 들어가버릴 것 같은 풍경이었다.
그때보지 못했던 풍경을 오늘 새롭게 보았다.
시간이 넉넉치 못해 편안하게 다 둘러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우리나라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알면 좋겠다.
강구항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곳!
[2008. 2. 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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