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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f All/Event

[도쿄] Disney sea에서 유럽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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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꿈을 자극하던 Disney.
디즈니 랜드, 디즈니 월드... 어렸던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꿈을 꾸었던 곳이겠죠?
그 꿈을 이 곳에서 실현해보세요!


도쿄의 디즈니 씨(Disney sea)입니다.
도쿄에도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씨가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이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이와 함께라면 디즈니 랜드로, 연인들의 데이트, 친구들과 함께라면 디즈니 씨가 어떨까 싶네요. 물론 시간적 여유와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둘도 섭렵하셔도 좋습니다.

<디즈니로 가는 전차>

전차부터 분위기가 다르죠? 이미 도착하기도 전에 디즈니에 빠지게 만듭니다.
250엔으로 디즈니에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프로메테우스 화산>

메디테러디언 하버로 향하기 위해 디즈니 씨로 들어섰습니다. 저 멀리 화산섬이 우뚝 서 있네요. 1870년대 남태평양 화산섬을 본따 만든 것이라는데 타오르는 연기가 금방이라도 붉은 용암을 내뿜을 것 같네요. 정해진 시간이 되면 화산이 폭발해버린답니다. 펑~!!

★ 도쿄 디즈니를 찾을 때 꼭 기억해야 할 TIP
아까운 시간 기다리는데 버리고 싶지 않으시다면 꼭 패스트패스를 이용하는 것이랍니다. 인기있는 놀이기구를 기다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예약제 시스템입니다. 패스트패스 발급기를 통해 패스를 발급받고 예약할 수 있어요. 그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딱~ 찍혀 나온답니다.
편리하겠죠? ^^ 타워오브테러,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 레이징 스피리츠, 스톰라이더, 센터 오브 디 어스, 해저 2만 마일 등에서 패스트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씨에선 한글 안내지도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100% 활용하세요!


이 곳은 일본 속의 새로운 세상 같아요. 도쿄시내에서 보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좋은 자리에서 포토 포인트를 잘 잡으면 일본과 유럽, 모두를 훑었다고 볼 수 있을만큼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네요.


이탈리아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있는 메디테러니언 하버로 향합니다.
꿈만 꾸던 베네치아를 이 곳에서 만나게 되네요.


베네치아에서 처럼 노래도 해주고...
<베키오 다리>

피렌체의 베키오 다리도 보이네요. 다리 위의 건물들 멋있지요?
영화 '향수'에서 비슷하게 생긴 다리건물이 주인공이 나오자마자 무너져버리는 장면이 기억나네요.
너무나 가보고 싶던 베키오 다리도 만납니다.


건물들이 똑같이 생긴건 하나도 없고, 건물마다 개성을 가지고 있어 정신없이 둘러봅니다.
<타워 오브 테러>

멀리 보이는 것이 무엇일까요? 신기한 모습을 한 멋진 건물처럼 보이죠?
타워 오브 테러는 디즈니 씨에서 아주 인기있는 놀이기구 중 하나입니다. 높은 곳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급강하하는 놀이기구예요. 우리나라에 있는 자이로드롭과 비슷한... 디즈니에서 놀이기구는 단순한 재미를 찾기보다는 스토리 라인을 따라 가기 때문에 스토리에 젖어본다면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다를 주제로하는 테마파크인 만큼 수 많은 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항해시절 요새와 범선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콜롬비아호>
실내는 식당과 카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엔 머메이드 라군으로 들어갑니다.
인어공주를 테마로 꼭 바닷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머메이드 라군 입구>



해파리도 둥둥 떠다니고 있구요.
색색의 화려한 물고기도 헤어쳐다니고 있습니다.


<아라비안 나이트>
신밧드가 나오고, 요술 램프에서 지니가 곧 튀어나올 것만 같은 아라비안 나이트입니다. 저녁때가 되면 지니와 아라비안 무희들이 나와 열정적인 춤도 보여줍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라비안 풍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존>

인디아나 존스의 촬영지를 재연해 놓은 곳입니다. 마지막에 가면 해리슨 포드 인형이 반기고 있습니다.
전설로 내려오는 '젊음의 샘물'을 찾기 위해 존스가 고대 신전에 잠입하여 함정에 빠지기도 하고, 저주 속을 빠져나가기도 하는 것들을 놀이기구로 만들어 놓아 꼭 영화 속에 내가 들어간 것 같은 느낌도 들게 합니다.


너무나 볼거리가 많아 어떻게 선택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어디를 먼저 가야하나?
그래도 이런 고민은 행복한 고민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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