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State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맘대로 네바다 여행 Best 3 참 많은 여행을 했다 생각하며 지금까지의 여정을 되돌아 봤다. 내가 가진 관심을 생각하면 당연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나 심하게 유럽국가들에 치우쳐져 있을 줄은 몰랐다. 새로운 여행을 꿈꿔보자는 생각에 아메리카, 미국으로 시선을 돌렸다. 사실 미국은 새롭게 우리 가족이 된 다니엘의 나라이기도 하다. 2년 남짓 함께하면서 다니엘은 한국에 대해 알고자 많은 노력을 했지만 미안하게도 나는 그의 나라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단 생각이 들었다. 지금부터 조금씩 알아가면 되지~ 그래서 찾아본 곳, 네바다(Nevada)! 네바다는 화려한 도시의 상징, 라스베이거스(Las Vegas)로 대변되지만 사실 주도는 카슨시티(Carson city)다. Nevada가 스페인어로 "눈으로 덮인"이라는 뜻이란 것도 새로 안 사실. 그래.. 새해 첫 날의 포르투갈, 그리고 새해 계획 안녕하세요!어느덧 2016년 새해 첫날이 저물고 있습니다.생애 처음으로 외국에서 맞이하는 새해, 한국에선 이미 2016년이 시작되었다고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직 오지 않은 2016년을 기다리는 기분은 참으로 묘하더군요. 2015년의 마지막 날은 그 옛날 유럽인들이 세상의 끝이라 생각했던 호카곶(cabo da roca)을 다녀왔습니다.유럽은 크리스마스&해피뉴이얼 휴가인지라 무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더군요.지는 해가 수평선을 넘는 순간을 지키고 싶었으나 돌아와야 하는 거리 때문에 2015년의 마지막 날을 특별한 곳에서 보냈다는 것으로 위로했습니다.이렇게 2015년은 추억으로 자리를 옮기고, 2016년이 밝았습니다. 리스본에서의 1주일...그리고 이제 새로운 365일을 선물받고..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