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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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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대게와 홍게를 맛보러 가는 길 봄이 온듯 오지 않은 듯 알 수 없는 그때... 벌써 3주가 지났구나. '봄이구나'싶으니 차가운 바람이 마음을 닫게 만들고, '아직 겨울이야'라고 생각하려니 이미 가까이 온 봄바람에 내 마음이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2년만에 온 식구가 만나 짧지만 즐거운 나들이를 떠났다. 재작년 헤이리 이후 처음이다. 이번 가족여행의 테마는 맛집 투어다. 나이가 들수록 자꾸 먹는 것에 대한 집착이 커지는 것 같다. 어쩜 나이때문이 아니라 점점 단순해져가는 나 때문일지도 모른다. 여튼 어디를 가도 맛있는 걸 빼놓을 수 없다. 외국에선 그러지 못하니 내 나라에서라도 실컷 먹고 즐기자는 마음이 반영된 것일 수도 있다. 겨울부터 엄만 '대게'를 노래하셨다. 이제야 찾게 되었지만 멀리 있던 동생이 와서 함께했기에 시간이 조금 늦..
세계 민속악기 박물관-파주 헤이리 세 계 민 속 악 기 박 물 관 세계 여러 나라들의 악기를 한 곳에 모아둔 악기박물관으로 약 500여점의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눈으로 구경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악기가 가진 고유의 특성들을 살펴 몇 몇의 악기들은 직접 소리도 내어보고 연주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한가지의 볼거리라면 나라에 따라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과 풍물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멀리까지 가지 않고서도 풍부한 문화적 접촉이 가능한 체험박물관이다.시기를 잘 맞춰가면 다양한 민속음악 공연과 강좌도 접할 수 있다 관람가능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30분 입장료: 5,000원 홈페이지: http://www.e-musictour.com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입구] '헤이리'에는 이야기가 있다. 갖가지 색다른 건물들이 ..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뒤집기 헤이리 예술마을 1998년 발족된 헤이리 예술마을(이하 헤이리)는 15만평에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공간을 짓고 있습니다. '헤이리'라는 마을 이름은 경기 파주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농요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습니다. 헤이리는 산과 산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마을 한 가운데 자연지형의 갈대 늪지와 다섯 개의 작은 다리가 있습니다. 숲과 냇가, 건축과 예술이 어우러져 있어 걸으면서 관람하는 것이 좋습니다. - '헤이리 예술마을 지도'에서 발췌 몇 년 전 건축설계를 전공한 동생이 회사에서 건축기행을 갔다왔다며 헤이리와 파주 출판단지를 이야기했었다. 사진으로 본 헤이리와 출판단지는 건물마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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