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코네

(4)
[일본] 하코네 콘도 고라 스카이빌라(強羅 スカイヴィ) 하코네 숙소는 호텔이 아닌 콘도로 결정했다. 하코네는 일본에서도 유명관광지이고, 연중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다보니 숙박비가 다른 곳에 비해 비싼 편이다. 거기다 온천까지 딸려있는 료칸형태의 숙소에 4인 가족이 2박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 가격이 어마무시하다. 너무나 다행인 것이 동생이 다니던 회사에서 숙소를 제공해주어 너무나 편하게 쉬었다 올 수 있었다. ▶ 하코네 고라역에서 도보 10분 / 걷는데 무리는 없지만 급경사로 짐을 가지고 걸을 경우 조금 힘든 편임. 인근 5분 거리에 슈퍼, 고라공원(強羅公園)이 있음. 하코네 고라 스카이빌라(強羅スカイヴィラ)는 아파트형 콘도다. 1989년 지었다는데 생각보다 오래되어 보이지 않게 건물 전체가 깔끔했다. 아무래도 휴식을 위해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 만큼 철저히..
하코네 온천의 원류를 찾아가다! (오와쿠다니-아시노코 호수) 비오는 저녁에 본 풍경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하코네... 하코네 전역이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고라지역 역시 주택보다 숙박시설들이 더 많은 듯 하다. 골목마다 들어선 료칸들이 신기하기만 하다. 본격적인 하코네 여행의 시작. 어젯밤 정신없어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고라역의 모습과 역주변 상점들을 둘러본다. 아침인데도 일찌감치 하코네 일주를 나선 사람들로 가득하다. 고라역 앞의 한 상점에서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온천수. 뜨끈뜨끈한 열기가 뿜어져 나온다. 이 정도면 어디에서든 온천욕은 믿고 해도 되겠다. 고라가 등산열차의 종점이고 하코네 케이블카의 시작점인 것을 감안했을 때 예상 외로 소박하고 단순한 상점이 의아하기만 하다. 지금껏 본 관광지의 기념품점 가운데 가장 소박한 느낌이다. ▲ 스위스 알프스에서 봤던..
도쿄에서 시작하는 하코네 기차여행(하코네 로만스카) 도쿄에서 떠나는 또 하나의 여행! 바쁘게 움직였던 도쿄여행과는 다른 컨셉의 여행이다. 일본사람들도 즐겨 찾는다는 힐링여행지, 하코네~ 하코네 여행은 기차역에서부터 시작된다. 도쿄 신주쿠역과 하코네를 이어주는 기차는 그 이름도 사랑스러운 '로만스카(Romancecar)'다. 하코네는 일본인들에겐 '국민 여행지'로 여겨질만큼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다. 도쿄에서 특급 열차로 1시간 30분이면 하코네 여행의 시작점 '하코네유모토역'에 도착한다. 도쿄에서 하코네로 간다면 신주쿠에서의 출발이 정석이다. 하코네 프리패스가 있다면 약간의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로만스카를 이용할 수 있으니 하코네에서 머무르는 일정이라면 하코네 프래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우리도 3일간 사용할 수 있는 패스 구입..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6일간의 도쿄 배낭여행 Preview 우리 가족의 첫번째 해외여행! 엄마의 건강과 체력으로 걱정이 안되는 건 아니었지만 엄마의 적극적인 의지로 배낭여행을 선택했다. 동생은 일본에, 우리는 한국에... 여행 계획을 짜기 위해 엄청난 톡을 날리며 드디어 떠나는 날. 저와 둘째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엄마는 막내를 만난다는 기대로, 서로 다른 맘을 가지고 짧지 않은 여정에 올랐다. 도쿄의 한 호텔에서 만난 우리들! 1년 반만에 만남인데 10년만의 만남인듯 반가움을 나누며 우리의 여행을 시작했다. 여느 때 같으면 머리칼을 휘날리며 이리저리 휘젓고 다녔겠지만 이번에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생각했기에 한 도시공원에서 우리의 여행을 시작했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나온 동네주민처럼 우리도 그렇게 한번 있어보자며... ..

인스타그램 구독 facebook구독 트위터 구독 email보내기 브런치 구독

colorful png from pngtree.com/

DNS server, DNS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