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맛집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상적인 정원을 가진 카페, 대구 비밀의 정원(Secret Garden) 지난 겨울 찾았던 카페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봄이나 여름에 오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정말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갑자기 가게 되어 핸드폰 사진으로만 담아 아쉬움이... 향기 좋고, 따뜻해서 봄이 온줄 알았는데 네가 온거였구나. 팔공산 중턱에 이름처럼 비밀스러운 카페가 있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많이 알려졌지만 한 때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곳! 30도를 웃도는 열기까지 휘릭~ 날려버릴만한 곳이다. 커피도 있고, 잎차도 있고, 더운 여름에 맞는 계절 음료도 다양하게 있지만 시크릿 가든에서는 이곳에서 키워 만든 허브차를 맛보다는 것도 좋다. 스무디에 꽃잎을 하나 띄웠을 뿐인데 작품이 되어버렸다. 시크릿 가든의 매력은 환상적인 정원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카페에서 차를 .. 내가 아는 최고의 오리요리집, 이조명가 주소를 수정하다가 같은 글이 다시 발송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평소에 너무나 소개하고 싶었던 식당이었는데 적당한 기회를 찾지 못해 마음에만 담고 있던 곳이다. 원래 왜관에 있던 곳이라 특별한 날에 찾던 곳인데 팔공산 쪽으로 이사를 오면서 찾는 횟수가 다시 많아졌다. 사장님은 이사오기 전이 훨씬 좋았다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분위기는 왜관이, 위치로는 이곳이 맘에 든다. 사실 이사하면서 예전의 아담하면서도 고즈넉한 모습은 싹~ 사라져버렸다. 꼭 우리집에서 밥먹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넘 커져버렸다. 1층은 넓은 홀로, 2층은 개별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급하게 찾아왔던 지난번엔 1층 홀에서 먹었는데 예약했더니 2층 방으로 주셨다. 대표요리는 오리쟁반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도 오리쟁반이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