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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브루잉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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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맛보는 맥주 시음회(코나 브루잉 컴퍼니) 점심식사를 마친 후 조금 기다렸다가 참가하게 된 코나 브루잉 컴퍼니의 공장 견학 투어는 하와이산 맥주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엔 하와이 맥주의 시음회까지... 사실 잿밥에 관심이 있었다는 말이 더 정확할 듯 하다. 맥주를 만드는 과정이야 들은 들 모두다 이해할 수 없을테고 맛이라도 제대로 보자 하는 마음이 적잖았다. 레스토랑 한켠에 굳게 닫혀 있던 문이 열렸다. 가득히 쌓여있는 저장고 안에 맥주가 가득하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빅아일랜드의 코나 브루잉 컴퍼니에서는 하루 2차례 공장견학 투어가 이루어진다.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시간만 잘 맞춰가면 맛있는 식사에 덤으로 공장투어까지 할 수 있다. 참... 주말에는 공장투어를 하지 않는다는..
하와이산 맥주와 함께하는 점심식사 - 코나 브루잉 맥주(Kona Brewing Company) 빅아일랜드 서쪽 끝을 여행하며 출출해진 배를 부여안고 찾은 곳은 코나 브루잉 컴퍼니(Kona Brewion Company)다. 호텔이 너무 편안해서인지 계획한 것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했더니 일찌감치 뱃속에서는 밥~ 밥~ 밥~ 을 외치며 난리가 났다. 그래도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던 커피농장에서의 일정을 무난히 소화한 뒤라 산뜻한 기분으로 레스토랑으로 향할 수 있었다. 하와이의 맥주?! 코나커피야 하와이로 가기 전부터 알았지만 하와이와 맥주는 너무 생소한 관계도였다. 맥주하면 주로 유럽의 독일이나 체코, 벨기에, 아일랜드 등지를 들어왔기에 연결성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 헌데 이곳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하와이에서는 하와이 맥주를 마셔야 한다는 진리를... ! 하..
하와이에 있는 또 다른 하와이-빅 아일랜드(Big Island) 하와이 화산국립공원(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 오하우 여행을 끝내고 빅아일랜드로 왔습니다. 빅아일랜드라는 정식명칭보다 '하와이섬'이라는 애칭으로 더욱 잘 알려진 빅아일랜드는 온 천지에 화산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제일 먼저 찾은 곳도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이었지요. 아직까지 살아있는(?) 화산인데 지금은 숨을 고르고 있는 것 같아요. 운이 좋으면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용암을 볼 수 있다하는데... 운이 좋은 건지, 아님 나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세상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보는 풍경이 이곳 모습이 되지 않을까요? ^^; 화산으로 만들어진 분화구에 다시 화산이 폭발하며 만든 작은 분화구들이 보이는 곳입니다. 정상엔 무지하게 큰 칼데라도 있습니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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