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힐 박물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디언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 히든 케이브(Hidden Cave) & 그라임즈포인트(Grimes Piont) 리노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찾아온 곳은 '50번 도로에서 가장 작은 박물관' 처치힐 박물관(Churchill County Museum)이다. 대부분의 박물관이 "월요일 휴관"인지라 처치힐박물관 역시 쉬는 날이었지만 멀리서 찾아온 우리를 위해 잠시 시간을 내어주었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에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 줄이야... 좀더 관심있게, 진지하게 살펴봐야겠단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novelty store? 사실 박물관보다 이 상점에 무엇이 있을지가 더 궁금했다는...)나중에 알고보니 팔론(Fallon)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란다. 쉬는 날임에도 기꺼이 우리를 위해 시간을 내어준 Donna~ 너무나 정성스럽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인디언의 후손임을 자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