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원 광장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헬싱키] 헬싱키를 대표하는 두 교회-대성당(원로원 광장) &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가톨릭을 따르는 것과는 달리 북유럽의 국가들은 루터파 교회를 따르는 경우가 많다. 핀란드 역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루터교를 따르고 그외에는 핀란드 정교회와 같은 정교회에 소속된다. 그래서인지 헬싱키에서 찾은 교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여느 유럽의 교회와는 그 형태가 조금 다르다. 그 가운데서 헬싱키의 상징, 헬싱키 대성당과 독특한 형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를 찾았다.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는 바위로 만들어진 독특한 건축물이다. 그래서 암석교회라고도 불린다. 헬싱키에 대한 검색을 하면서 템펠리아우키오 교회에 대해 언급한 곳을 보았고, 찾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찾아가보니 잘못하면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겠다. 특별한 안내문이나 간판이 없어.. 내게 주어진 선물, 스탑오버 헬싱키 파리에서 돌아오는 길, 헬싱키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1박의 행운... 하루에 불과했지만 너무나 큰 선물이었습니다. [핀란드 수오멘리나 섬] 드디어 미지의 세계 핀란드 헬싱키입니다. 우리나라의 노을도 때때로 아름답지만 이곳의 노을은 정말 예술입니다. 함께 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조만간 다시 함 보러 갈까요? ㅋㅋㅋ 조기~ 쪼금 보이는 하늘... 이때 시간이 이미 9시가 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백야... 멋지더군요. 아마 최고였을 6-7월에 봤다면 어쩜 기절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큰 배 보신적 있으신가요? 타이타닉이 울고갈 정도입니다.(사실 타이타닉을 보진 못했지만) 배를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또다시 기대가 살짝 떠오릅니다. 작년 배로 일본을 다녀오면서 배타는 여행은 못하겠다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