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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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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보는 도쿄 전망대(Tokyo City View) ▲ 도쿄도청 드디어 도쿄일정의 막바지(짧은 여행을 참 길게도 회상했다). 휴가를 내어 함께했던 동생은 여행의 마지막날부터 출근하고, 여행의 마무리는 우리끼리 하기로 했다. 타임스 스퀘어에서 몇 가지 쇼핑을 마친 후, "도쿄 아듀~!"를 외치기 위해 도쿄시내가 잘 내려다보이는 도쿄도청 전망대로 향했다. 고층건물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야경이 제격이라며 밤에만 찾았었는데 낮에 내려다보는 모습은 어떨까... 도쿄도청은 건물 양쪽의 전망대를 '무료'로 개방한다. 아무래도 도청이 공공기관이다보니 철저한 보안검색을 통과해야 전망대에 이를 수 있다. 가방검색과 기타 등등을 마치고 안내원을 따라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면 금새 전망대에 도착한다. ★ 도쿄 대표 전망대 1) 도쿄 스카이트리(Tokyo Sky Tree/東京ス..
걷는 재미가 쏠쏠한 도쿄 전통거리, 아사쿠사 일주 도쿄에서 단 한 곳을 찾아가야 한다면 두 말할 것 없이 '아사쿠사(浅草)'를 찾아야한다고 입을 모은다. 그도 그럴 것이 화려한 현대 도시 도쿄에서 에도시대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기에 제아무리 과감한 여행자라 해도 놓쳐버리기엔 아까운 곳이다. 아사쿠사를 찾은 사람들의 궁극의 목적지는 '센소지(せんそうじ)'로 향하지만 발길 닿는 곳마다 걸음을 멈출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얄미운(?) 볼거리들이 산재해 있다. 센소지의 입구인 나카미세도리(仲見世通り)에 이르기 전, 작은 골목길에서 만난 공예품 재료상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비즈, 가죽, 악세사리 재료들로 가득하다. 겨우 마음을 가다듬고 그 길을 넘어서면 이제는 전통복장을 한 인력거상들에게 또 한번 사로잡히게 된다. 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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