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샤우엔까지 가는 방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첫 아프리카, 모로코 여행의 시작 오랜만에 찾은 인천공항, 2터미널은 처음이다. 새로 만든 터미널인 만큼 혁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요즘, 한 나라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곳인만큼 그 속도는 인천공항에서 제일 빠르게 반영될테지. 역시.. 공항은 언제와도 재미난 것 투성이다. 한국에서 모로코로 가는 직항이 없어 유럽 어딘가에서 환승하는게 일반적인 방법이다. 그래서 모로코에서 가장 가까운 스페인으로 가서 모로코로 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올해(2019년)부터 이전에 쌓았던 마일리지가 소멸되는지라 이것저것 모아 동생과 함께 마드리드로 향했다. 인천-마드리드 노선 대한항공은 보잉 787기종이 운항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탄 항공기종 중 가장 최신형으로 보였다. 일단 창이 상당히 커졌고, 블라인드도 버튼형으로 투명도가 조절되는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