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하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 야경의 두 얼굴(심포니 오브 라이트 vs 빅토리아 피크) 화려한 홍콩의 밤... "어디로 가야할까?" 단연 1순위는 빅토리아 항구에서 보는 야경일 터이다. 하지만 홍콩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도 포기할 순 없다. 같은 곳, 다른 느낌! 욕심많은 우리 자매는 하룻밤에 두 얼굴의 홍콩 야경을 모두 섭렵했다. 만남의 장소, 약속의 장소! 침사추이 시계탑은 빅토리아 하버를 따라 걷는 여행의 시작점이 된다. 어찌보면 생뚱맞아 보이기도 하고, 이 거리에서 시계탑만 툭~ 튀어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런던의 빅벤을 따라 만들었다는 말도 있고,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지점이라는 말도 있지만 지금은 그저 시계탑일 뿐이라는... 이 길을 따라 영화의 거리와 연인의 거리 등 침사추이 해안산책로가 이어진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