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5) 썸네일형 리스트형 [팔라우] 호텔 PPR의 자랑, Elilai Spa(Mandara)에서 스파하세요! PPR호텔을 간 이유는 오로지 이 스파 때문이었을거라 추정된다. '미리 이야기라도 해주고 갔음 좋았을텐데...' 싶은데 그도 사연이 있었겠지 싶다. 입구에 있는 향은 꼭 무슨 의식이라도 치르는 곳인양 괜히 마음을 가라앉힌다. 하긴, 스파라는게 relax하게 몸을 풀고 마음을 푸는 곳이니 이런 방법도 괜찮을 것 같다. 아로마가 가득한 샵은 들어가는 순간 몽롱함에 빠지게 만든다. 별 생각없이 들어갔더라도 이런 곳에서 무사히 돌아나올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유독 향기에 약해서 그러나? ^^ 나무줄기로 만든 저 열매 상당히 맘이 갔었는데... 아쉽군. 매장에서 나와 길게 뻗은 외길을 따라가면 프라이빗한 스파시설이 나온다. 이런 시설은 아마도 신혼부부들을 겨냥한 듯 하다. 가득히 우거진 .. [팔라우] 팔라우 최고의 리조트 PPR 여름의 시작인데도 올여름은 더위의 실종인가보다. 대한민국에서 둘째라면 아쉬울 더위를 간직한 대구가 저녁엔 긴팔이 아니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쌀쌀하다니... 서울은 폭염을 이야기하는 이 때, 대구는 이상 저온으로 2012년 여름이 실종됐다. 그래서 더 기억이 나는 팔라우! 문득 미처 올리지 못했던 팔라우의 PPR이 떠올라 기억의 앨범을 열어보았다. 정감스러운 표정으로 전통바구니를 짜고 계시던 아주머니? 할머니? 입구엔 렌트카회사들이 있어 원한다면 렌트도 가능하다. 공항에서 미처 렌트하지 못했다하더라도 걱정할 필요없겠다. 사실 PPR은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아니었다. 하지만 스노클링을 다녀오며 꼭 들렀던 곳이기도 하고, 잠깐이지만 발을 담궈보았던 눈부신 모래사장과 바닷가. 총 천연색의 강렬함이 PPR의 이.. 천국이 내려 앉은 섬, 남태평양 피지 남태평양의 평화로운 섬, 피지로 떠나는 여행! 가족과 함께 꿈꿔보려 합니다. 남태평양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피지는 누구나 한번쯤 가보기를 꿈꾸는 천국과 같은 섬이다. 피지가 가진 청정의 자연경관, 원주민들이 지켜온 전통 생활문화, 그 안에 새롭게 수놓은 인도문화 등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히는데 손색이 없게 만든다. 보석처럼 빛나는 피지엔 누구와 함께 가나? 연인도, 친구도 좋지만 이번 여행은 우리 가족(4인)이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꾸며보고 싶다.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우리끼리의 여행이다. 이름하여 Women's Travel! 무엇보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섬 하나를 통째로 빌려준다는 것이다. 320여개의 섬 중 하나가 우리 집이 된다는 뜻.. [오아후] 하와이에 있는 작은 폴리네시아 해안으로, 내륙으로 한참을 달려 폴리네시안 컬처럴 센터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는 하와이를 비롯한 폴리네시아의 많은 섬나라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사실 오아후에서 가보고 싶은 곳을 물었을 때 가장 먼저 꼽은 곳이다. 그래서 이곳까지 가는 내내 발걸음도 가볍고, 기분도 상쾌하고, 빨리 달려가고 싶단 생각밖에 없었다. 폴리네시안 컬처럴 센터의 입장권은 다양한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적합한 패키지 구성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가격대가 천차만별이고 내용도 다양해서 모든 조건이 내가 원하는 것과 부합되게 제대로 살펴야 한다. 입장권을 포함하여 식사권, 체험권, 가이드투어 등이 포함되어 있는 풀패키지는 성인기준 230$정도 되고, 가장 저렴한 것은 70$정도(Tax 미포함) 된다. 아하~ 주차비는 따로 받는다... 노바와 함께하는 아웃리거 괌리조트 원정대 1기 몇 일전에 하와이에 있는 '아웃리거 리프 온더 비치'에 대한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우연히 알게된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괌에 있는 아웃리거 괌원정대에 관함 소식이네요. 그것도 바로 1기! 1기~! 옛말에 첫 단추가 중요하다는 말이 있죠? 아웃리거 원정대가 처음이라는 것도 의미있지만 그곳이 푸르고 청량한 빛을 가진 괌이라면 두 말할 필요도 없겠죠? ^^ 아웃리거 원정대의 첫번째 발자국을 남길 그곳! 소개합니다. 짜짠~~~~ ▶ 괌의 매력 과거 신혼여행지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괌(Guam)이 이제는 가족여행, 친구들과의 우정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의 만족도도 최고로 꼽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컵셉의 여행을 수용할 수 있을만큼 다채로운 곳이라는 말이겠지요. ^^ 매월 펼쳐지는 마을축제와 함께 대대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