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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마을 이야기(Ocean)/팔라우(Palau)

[팔라우] 팔라우 최고의 리조트 P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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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인데도 올여름은 더위의 실종인가보다. 대한민국에서 둘째라면 아쉬울 더위를 간직한 대구가 저녁엔 긴팔이 아니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쌀쌀하다니... 서울은 폭염을 이야기하는 이 때, 대구는 이상 저온으로 2012년 여름이 실종됐다.

그래서 더 기억이 나는 팔라우! 문득 미처 올리지 못했던 팔라우의 PPR이 떠올라 기억의 앨범을 열어보았다.

 

 

 

정감스러운 표정으로 전통바구니를 짜고 계시던 아주머니? 할머니?

 

 

입구엔 렌트카회사들이 있어 원한다면 렌트도 가능하다. 공항에서 미처 렌트하지 못했다하더라도 걱정할 필요없겠다.

 

 

사실 PPR은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아니었다. 하지만 스노클링을 다녀오며 꼭 들렀던 곳이기도 하고, 잠깐이지만 발을 담궈보았던 눈부신 모래사장과 바닷가.

총 천연색의 강렬함이 PPR의 이미지가 되었다.

 

 

 

PPR의 비치를 가려면 지나쳐야 하는 수영장.

우리가 묵었던 블루오션 뷰에서는 없었던 수영장이라 더 눈길이 간다는... 하와이에서 쏟아지는 별빛을 보며 몸을 담그었던 그 수영장이 기억나는구나.

 

 

비록 인공비치이긴 하지만 휴식을 취하기엔 더없이 좋은 PPR의 프라이빗 비치다.

사실 그냥 바라보고 있으면 이곳이 정녕 인공으로 만들어진 곳이라는 걸 떠올릴 수 없다. 아~ 저런 곳에 잠시 누워 재미난 책 한권 읽고 올 수 있다면...

 

 

남태평양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삐걱대는 나무복도.

 

 

 

일단 휴양지들은 호텔의 객실이 넓어서 좋은 것 같다. 그래서 마음도 넉넉해지나?

침실과 응접실이 분리되어 있고, 베란다에서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카우치가 마련되어 있다.

 

 

욕실도 널찍하고, 세면대는 따로 분리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건물은 복층구조로 되어 있다.

그런데 문득... 남태평양의 건물들은 뾰족한 지붕이 특히도 많던데 왜지?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베란다의 카우치.

 

 

창으로 바라보면 이런 절경이 펼쳐져 있다. 금방이라도 뛰어들 것 같은 내마음...

정말이지 그림같은 풍경이다.

 

 

조식 레스토랑인가?

지금은 한창 저녁식사 준비 중!

 

 

 

두번째 팔라우는 PPR이다.

꼭 한번 더 가보고 싶은 팔라우... 팔라우 바다를 맛본 사람은 절대 기억에서 저버릴 수 없는 곳!

우리 곧 또 만나자!

 

▶ 팔라우 블루 오션뷰 호텔 리뷰: http://www.kimminsoo.org/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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