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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시내에서 조금 외곽지로 나서는 나오는 모습들..
<산에 그려진 징기스칸>
산인지 언덕인지 모를 곳에 징기스칸의 모습이 보인다.
징기스칸 탄생 8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것인데 돌을 하얗게 칠해서 하나하나 만든 것이란다.
군인들의 막대한 인력을 활용하여...
우리나라나 몽골이나 군인들이 하는 일은 다 비슷한가보다. ㅎㅎ
멀리서도 아주 잘 보인다.
동네에서 음식을 찾아헤매는 황소들...
<몽골 성황당(어버)>
우리나라와 달리 몽골의 성황당엔 파란색 천들이 바람에 나부낀다.
몽골인들에게 있어 수호신이고, 이정표이며 매우 신성한 존재로 여겨지는 이 곳은
신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많은 몽골인들이 수시로 찾아 예의를 갖춘다.
길 곳곳에 이런 어버가 있다. 신부님께서 이 옆을 지날 때 크락숀(표준어는 아니지만... ^^;)을 몇번 누르셨다.
이게 이 곳 사람들의 풍습이라고...
관광지로 가까이 갈 수록 이런 주택들이 많아진다.
여름이 오면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몽골을 찾는다.
위에 보이는 곳은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해 놓은 민박집, 캠프...
게르를 이용한 전통 체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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