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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대한 나의 첫인상은 허브향이다. 밤 늦게 도착하여 나를 반기는 것은 '어둠'이었다. 찬바람과 간간히 뿌리는 비로 바깥에 있을 수도, 바라볼 수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차에서 내리자 상큼한 허브향이 내 코를 살짝 건드렸다. 평소 허브를 너무나 좋아하는 나였기에 이런 첫인상은 너무나 반갑고 행복한 느낌이었다.
<야생화들>
완전히 꽃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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