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 호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팔라우] 팔라우 최고의 리조트 PPR 여름의 시작인데도 올여름은 더위의 실종인가보다. 대한민국에서 둘째라면 아쉬울 더위를 간직한 대구가 저녁엔 긴팔이 아니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쌀쌀하다니... 서울은 폭염을 이야기하는 이 때, 대구는 이상 저온으로 2012년 여름이 실종됐다. 그래서 더 기억이 나는 팔라우! 문득 미처 올리지 못했던 팔라우의 PPR이 떠올라 기억의 앨범을 열어보았다. 정감스러운 표정으로 전통바구니를 짜고 계시던 아주머니? 할머니? 입구엔 렌트카회사들이 있어 원한다면 렌트도 가능하다. 공항에서 미처 렌트하지 못했다하더라도 걱정할 필요없겠다. 사실 PPR은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아니었다. 하지만 스노클링을 다녀오며 꼭 들렀던 곳이기도 하고, 잠깐이지만 발을 담궈보았던 눈부신 모래사장과 바닷가. 총 천연색의 강렬함이 PPR의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