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노트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일에 반했다! 소니 VAIO노트북 SVE 15117FKP 오랜 고심 끝에 새 파트너로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ㅜ.ㅜ IT관련 업종도 아닌데 왜 이렇게 컴퓨터 때문에 고심해야하는지 살짝 화가 나기도 하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공통적인 고민일거라 생각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고가의 물품이니... 2007년 구입해서 5년을 저와 함께한 삼성 노트북 NT-R55A가 수명을 다해버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선택의 여지가 없긴 했습니다. AS에 갔더니 메인보드의 문제(속도가 느린 것은 기본이고, 혼자 꺼졌다가 켜진다던지, 깜빡깜빡하다가 멈춰버리는 증상)라 비용이 많이 들테니 수리하는 것보다는 적당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고작 5년(?)을 썼을 뿐인데 병원에서 손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사장되어야 하는 현실을 탓해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