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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시 돌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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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시] 영성과 예술이 함께하는 성 프란치스코 성당(Basilica di San Francesco) 아씨시에서는 뭘 하면 좋을까요? 첫번째도, 두번째도 골목산책이라 얘기하고 싶다. 하루종일 걸어다녀도 심심하지 않을만큼 아기자기하고 매력적인 골목들이 가득한 곳이 아씨시다. 촘촘한 거미줄처럼 아래로, 위로,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미로같은 골목들을 오가면 행복감에 절로 웃음이 번진다. 가로등 조차도 동화스러운 아씨시 코무네 광장을 떠나 10여분, 성 프란치스코 성당이 보인다. 아씨시의 시계는 중세의 어느 시점에서 멈춰버렸나 보다. 삐뚤빼뚤 쌓여있는 돌덩이들의 모양은 모두 다르지만 이상스럽게 잘 어울려 보인다. 부러운 마음에 괜히 한번 쓰다듬어 본다. 이 즈음에서 인증샷도 한번... ^^ 프란치스코 성인의 무덤이 있는 곳에 지어진 성당, 세기를 넘어 당대 최고의 작가들이 참여한 공사인 만큼 규모도 크고,..
[이탈리아] 아씨시 그로타 안티카(Grotta Antica)호텔 긴 여행에서는 새로운 장소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해야하는 일이 예약해둔 숙소를 찾는 것이다. 아무래도 짧은 여행보다는 짐이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짐에 치여 어려운 시간 쪼개어 찾은 곳에 대한 이미지를 엉망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필수코스라 할 수 있겠다. 이번 이탈리아 여행에서는 한인민박에서 묵는 것을 기본으로 잡았지만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에는 한인민박이 없는 곳이 간혹있어 그런 곳에선 현지 호스텔이나 작은 호텔을 선택했다. 아씨시는 종교적 유서가 깊은 곳이라 수도원이나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호스텔이 있다. 특히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호스텔에는 한국에서 파견된 수녀님도 계시고 시설과 식사도 좋다고 소문나있는데 그 명성(?)만큼 예약도 빨리 끝나버린다. 그러니 발빠른 사람이 말그대로 장땡인게다. 그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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