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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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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둘러보면 보이는 바스(Bath)의 진풍경(온천도시 바스)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 바스(Bath)가 유네스코(UNESCO)의 관심을 붙들 수 있었던 이유가 단지 영국에서 유일하다는 온천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짧은 시간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면 당연히 온천으로 향해야겠으나 그것이 아니라면 바스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는 것도 색다른 영국여행이 될 수 있다. 바스 스파역(기차)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도시 중심부로 들어설 수 있다. Avon강 곁에서 깔끔하게 정돈된 Green Park는 휴식처로 좋아뵈지만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고. 일단 인포메이션에서 지도와 각종 자료들을 받아들고 바스 제대로 보기를 시작한다. ▶ 바스 온천박물관 & 패션박물관: http://www.kimminsoo.org/841 한산한 거리를 지나 바스 중심으로 접어들면 여느 도시들처럼 북적북적..
로마 흔적 가득한 영국의 바스(Bath) 제대로 보기-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유명 여행가이드지 Lonely planet은 "잉글랜드에서 런던을 제외하고 단 한 곳만 찾아야한다면 두 말할 필요없이 바스(Bath)를 찾아라!"라고 했다. 물론 그 말 때문이 아니어도 로마의 목욕탕 유적 중 가장 온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곳이니 바스를 방문해야야 할 다른 이유를 찾을 필요는 없다. 그래서 온전히 하루를 바스에 내던졌다. 서기 43년 로마군이 런던을 거쳐 이곳까지 오면서 바스는 로마문화를 꽃 피웠다. 영국에서는 유일하게 천연 온천수가 솟아나오는 지역이다 보니 그냥 지나칠리가 없지 않는가. 바스 수도원 앞으로 터져나오는 세 곳의 온천수원에 자리를 잡고 크고 화려한 온천을 지었다. 그 온천은 2000년이 지난 지금도 퐁퐁~ 솟아나고 있다. 바스는 작은 도시지만 하루 안에 둘러보려면 바쁘게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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