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명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라도에선 짜장면을 시키세요! 한반도 최남단에 우뚝? 아니 평평하게 솟은 섬... 마라도 '마라도'라는 이름 하나로도 충분히 가볼만한 의미를 지닌 작은 섬이다. '한반도 끝마을을 다녀왔노라~, 그랬노라~' 마라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놀랍게도 짜장면집이다(공식적으로 '짜장면'이라 부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저마다 '원조'라는 이름을 걸고 있어 어디가 진짜 원조인지 알 수 없지만 그런들 어떠하리. 하나, 둘 생겨났던 짜장면집이 지금은 7집이나 된다. 광고로~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마라도의 자장면이 이제는 마라도의 손꼽히는 명물이 되었다. 빨리, 손쉽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마라도의 향기를 담고 있는 짜장면이라 식사 때가 되면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도 꼭 먹어봐야 하는 대표 먹거리이다. 때마침 식사시간이라 한 곳을 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