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아일랜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법처럼 갈라지는 롱비치(Long beach) & 세계적 다이빙포인트 빅드랍오프(Big Drop Off)(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9) 팔라우의 락아일랜드는 하루만에 끝나지 않는다. 숨겨진 락아일랜드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 위해 다시한번 샤크 아일랜드로 향했다. 락아일랜드는 팔라우가 극찬해 마지않는 최고의 관광지이다. 의례히 역사적 흔적이 남아있는 곳을 가장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팔라우에서는 다르다. 가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팔라우'하면 바다를 떠올리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화산에 의해 생긴 바위섬들이 올망졸망 모여있는 이 곳을 락 아일랜드라고 한다. 누군가는 송이버섯이 바다에 떠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리 들으니 예전에 먹었던 초코과자 초코송이 같아 보인다. ^^ 정글처럼 보이는 저 섬들에서는 갇혀버리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다. 이른 아침이면 걸메아우스 가까운 곳에서 바다가 마법을 부린다. 누가 주문을.. 유네스코가 지키는 바다, 팔라우 락아일랜드(Rock Islands)-써브레이크, 자이언트 크랩시티, 세메터리(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8) 샤크 아일랜드에서 최종 연습(?)과 식사를 마친 후 진짜 스노클링을 하러 바다로 나간다. 이렇게 대담한 결심 아니 대단한 준비를 하고 떠나는게 무슨 전장에 나가냐고 할 수도 있지만 몇 년을 맥주병으로 살아온 내게는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재미는 재미대로 챙겨야 하는 상황! 일단 커다란 오리발부터 인증샷! 일단 표정은 합격! 루나와 난 이렇게 바다에 들어와보는게 처음이라 처음엔 걱정 투성이었지만 왠걸... 5분도 안되서 적응 완료! 편안하게 끌어준 반지루 덕분이야. ^^ 간간히 어디선가 나타나셔서 Tip을 알려주신 럭키님도 감사합니다~ 락 아일랜드(Rock Islands) 스노클링은 일명 라는 이름으로 팔라우에서 통용된다. 자이언트 크랩시티, 씨브레이크, 세멘터리, 빅드랍오프 등등... 이 모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