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나이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사랑이 선택한 데이트 장소, 도쿄 디즈니씨 지난 주 '슈퍼맨이 간다~'에서 유토와의 데이트를 위해 디즈니로 가는 사랑이의 모습이 나왔다. 물론 그녀가 바랐던 대로(?) 핑크빛이 가득한 데이트 풍경은 아니었지만 언뜻언뜻 비치는 디즈니씨의 풍경은 지난 여행의 추억을 되살리는 자극제가 되었다. 길에서 부터 디즈니의 향기를 뿌려대니 디즈니의 전략은 참 대단하다. 이 열차를 보면 어른이고 아이고 모두 디즈니 속으로 빠지고 만다. 디즈니로 향하는 리조트 라인을 타기 위해 리조트 게이트역에 오니 이미 디즈니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노래도, 주변 조형물들도 오로지 디즈니만을 위해 만들었다는 것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30주년의 디즈니라... 보통 30년이 된 놀이동산은 퇴물이 되기 마련인데 디즈니의 파워 때문인지 끊이지 않는 관심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