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연 (5)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의 감성을 채워줄 재즈공연! 윱반라인 트리오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심쿵하게 되는 가을, 가슴을 촉촉히 적셔줄 재즈공연을 만났다. 한동안 뜸했던 공연에 관심을 가져볼까 하던 중 찾게된 공연~ 근데 아무리 봐도 눈에 익은 한 사람이 보인다. 기억을 더듬어 살펴보니 작년 이맘때 찾았던 "책을 쓰다"라는 강연회에서 보았던 바로 그였다. '인더파티'라는 이름의 재즈그룹으로 다양한 연주를 보여주던 그들 중 단연 눈에 띤건 네덜란드 출신의 윱 반 라인. 그때의 그였다. 그래서 더 찾아보니 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매하며 공연을 한단다. 이번 가을의 감성을 채워줄 공연으로 낙점! 작년의 인상적이었던 연주회를 기억하며 곧 열릴 그들의 공연을 기대해 본다. - 서울공연: 10월 28일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 가을에 만나는 감성공연, 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 내한공연(10월 대구공연) 샤프한 비주얼과 화려한 손놀림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크로아티아 연주가, 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가 올 가을, 한국공연을 앞두고 있다. 클래식과 일렉트릭을 자유롭게 오가는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은 어린시절 부터 유수의 콩쿨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대만, 싱가폴, 중국, 홍콩 등 아시아의 많은 나라에서 공연을 하면서 탄탄한 입지를 마련한 그의 공연이 곧 한국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사실, 그는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몰고 다니는 인기인~ 뿐만 아니라 많은 인연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런 그에게도 한국 공연은 기대되는 일일 듯 하다. 공연을 직접 본적은 없지만 스타킹에 나오는 장면을 보며 채널을 멈추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기에 더 관심이 가는... 이번 가을은 그의.. 김동규와 함께하는 POPS CONCERT(대구시민회관) 어느 때보다 잔인했던 4~5월을 보내고, 6월을 시작하는 이 때, 촉촉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 공연을 만났다. 몇 년전 김동규씨의 공연을 보고 흠뻑 빠져버렸던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기대 가득한 마음으로 공연장으로 향했다. 대구시민회관은 어렸을 때부터 무척 친숙한 이름이었다. 지금에야 동네마다 나름의 공연장이 있지만 예전엔 공연장이라야 시민회관과 두류공원에 있는 문화예술회관이 전부였으니 당연 대구 최고의 볼거리는 시민회관의 독차지였다. 하지만 새롭게 생겨나는 공연장들 사이에서 대구 대표 공연장의 역할을 점점 잃어가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 있었는데 드디어 시민회관이 화려하게 다시 태어났다. 마음에 흡족한 공연장이 많지 않다는 것이 국내공연을 보며 늘 아쉬웠는데 작년(2013년) 리노베이션을 끝.. [대구음악회]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하는 대구시민회관 오케스트라 공연 대구 예술의 살아있는 전당, 대구시민회관이 작년(2013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올해로 40년이 되는 시민회관은 쌓인 세월의 흔적만큼 탄탄한 예술공연 노하우를 쌓아왔지요. 최근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민간 공연장이 생기면서 그 명성이 잦아들긴 했지만 이번 리노베이션으로 다시금 그 명성을 되찾으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옷을 입은 시민회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이 있다길래 소개해드립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Family Concert! 몇 년전 바리톤 김동규의 공연을 보고 홀딱 반해버렸는데 그가 다시한번 대구를 뒤흔들 준비를 하고 있네요. ※ 공연일정은 5월 1일 오후 7시 30분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위를 참고하세요!). 한국인 최초 라 스칼라 극장에 데뷔하며 육중한.. 마이클잭슨이 극찬한 태양의 서커스, 마이클잭슨을 부활시키다(대구공연콘서트)! 생전에 태양의 서커스 팬임을 자처했던 마이클 잭슨이 태양의 서키스를 통해 부활한다는 소식은 최근 공연계에서 끊임없는 화두가 되고 있다. 하지만 '마이클 잭슨 재단'이 인정한 마이클 잭슨의 공식 공연은 '태양의 서커스' 뿐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35곡을 엮어 잭슨의 일대기를 이야기하는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가 한국에서는 서울과 대구, 단 2곳에서 열린다고 한다. 이번 기회가 아니라면 몇 년을 기다려야 할지(태양의 서커스를 만날 수 있을지언정 마이클 잭슨을 만나기는 힘들 듯 하다) 알 수 없으니 올 여름 태양의 서커스에 매료되어 보는 것도 좋겠다.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태양의 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퀘벡에 본사를 두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