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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달간의 호주 여행을 다녀온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꼭 갈것이야!"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호주관련 상품들을 눈팅만 해왔는데 그런 제게 희소식이 들렸습니다. 국내 여행업계의 1인자, 하나투어에서 MBC '나는 가수다'와 결합된 상품을 내놓았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그 상품을 하나투어 원정대로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까지 내걸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눈만 굴리다가 눈물만 빼고 돌아서야 했던 저도 한번 도전해보려 합니다.
멜버른 '시크릿 미션투어'의 원정대가 되어 멜버른을 한바탕 뒤집어 보겠습니다. ^^
뭐니뭐니해도 여행은 새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체험은 자고로 모든 감각을 오롯이 세워 해야 하는 것! 그래서 이번에 제가 계획하는 여행은 <오!감!만!족! 멜버른 여행>입니다. ^^
<사진출처: 유레카 스카이덱 홈페이지(http://eurekaskydeck.com.au/images.html)>
여행자에게 가장 짜릿함을 주는 것은 하늘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저 역시 하늘에서 아래를 바라볼 때는 알 수 없는 쾌감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멜버른에서는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아찔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지상 300m 높이의 유레카 스카이덱과 에지체험입니다. 와~~~ 300m도 놀랍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곳을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인 에지의 바닥이 유리로 만들어져 아래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는 것입니다. 공중을 왔다갔다 하는 듯한 느낌과 더불어 멋진 전망을 둘러볼 수 있는 유레카 스카이덱은 제가 멜버른을 간다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스팟이 될 것입니다. ^^
<사진출처: 빅토리아주 관광청 블로그 멜버른 홀릭(http://blog.naver.com/tourismvic)>
여행지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은 누가 뭐라해도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멜버른에서의 특별한 여행은 골목에서 시작된다!"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멜버른은 독특하고 특별한 골목들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골목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시장, 아케이드, 그리고 길거리 예술작품들... 이런 것들을 접하다 보면 멜버른이 우리 동네처럼 더욱 친밀하게 다가올 수 있겠죠? 그래서 저도 멜버른 여행을 골목에 그려보려 합니다. 온 몸으로 와닿는 멜버른의 느낌! 골목에서 시작됩니다.
<사진출처: 빅토리아주 관광청 블로그 멜버른 홀릭(http://blog.naver.com/tourismvic)>
호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가 와인입니다. 유럽와인의 명성을 위협하는 신생 와인생산지로 입지를 굳힌 호주와인. 저도 개인적으로 쉬라즈 시리즈를 좋아하는데요. 호주까지 왔으니 와이너리 체험도 해 볼 수 있어야겠죠? 멜버른에서 1시간이면 드넓은 포도밭에 위치한 와이너리투어(Fergusson 와이너리)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대개 레스토랑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특별한 점심식사를 맛볼 수 있겠어요. 포도밭에서 와이의 향기에 취해 멜버른의 향기를 더욱 짙게 간직하고 돌아와야겠네요. ^^
<사진출처: 빅토리아주 영문 홈페이지(http://www.visitvictoria.com/)>
멜버른은 미식여행으로도 꽤나 알려진 듯 하네요. 세계 곳곳의 음식들이 멜버른으로 들어와 퓨전 요리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호주의 색이 가득 담긴 세계 곳곳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멜버른에 들러야 할 것 같습니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여행! 이곳에서도 포기할 수 없겠죠? 그 중에서도 호주 퓨전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Gingerboy에 꼭 가보고 싶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5번째는 '나는 가수다'를 관람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의 음악을 듣는 것입니다. 멜버른 마이어 뮤직볼에서 열릴 예정인 '나는 가수다' 호주공연을 시작으로 호주에서도 K-pop의 열기가 널리널리 퍼져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일찌감치 들러 공연장이 위치한 킹스 도메인도 둘러보고 성심성의껏 투표에도 참여해야겠지요? 아~ 벌써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멋진 여행이 될 것 같네요.
여유가 있다면 들러보고 싶은 곳! 후보지를 소개합니다. ^^
하늘 높은줄 모르고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금값을 잡아야겠습니다. 발라랏 소버린힐에 가면 금캐기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열심히 금을 캐어 애국자가 되어 볼까요? ㅎㅎ
또 한 곳은 호주의 트레이드 마크인 캥거루를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곳, 발라랏 와일드라이프 파크입니다. 이곳에서 캥거루와 권투도 한번 하고 올까요? 혹 KO가 되면 어쩌죠? 그래도 한번 해보랍니다.
하지만 설마, 이것으로 만족하시려구요?
그렇다면 하나투어라 할 수 없지요. 하나투어만이 제공하는 보너스 티켓!
멜버른에 간다면 빼놓을 수 없는 멜버른 근교 여행!
세상에 둘도 없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그레이트오션로드와 오래된 증기기관차가 아직도 움직이고 있는 곳 퍼핑빌리도 함께 돌아볼 수 있네요.
아~ 앞으로 보고, 옆으로 보고, 뒤로 보아도 이만한 여행은 없을 것 같네요.
오감을 만족시키는 멜버른 여행, 1석 5조의 환상적인 여행에 저도 한 발 넣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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