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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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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아파트에서 런더너처럼 지내기! 이번 런던여행에서는 조금 더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민박이나 호텔을 벗어나 특별한 숙소를 찾았다. 대학의 기숙사도 기웃거려보고(사실 혼자여행이었다면 기숙사에 묵었을 확률 98%) 홈스테이 형식도 찾아보고... 여러가지를 고려해본 후 결과적으로 선택한 것은 아파트 대여! 우리처럼 집을 소유하는 것에 집착을 하지 않아서인지, 외부에서 이동해 온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유럽에서는 이런 형태(단기임대 아파트 또는 스튜디오의 형태)의 숙소를 간혹 만날 수 있다. ▶ 색다른 숙소를 원한다면: http://www.kimminsoo.org/746 런더너들이 생활하고 있는 주택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생활필수품(?)을 수급하는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 그리고 아~주 단편이지만 그들 생활의 한 면을 본다는 생각에..
런던 도착, 그리고 아침산책 횟수로 2년.. 잡았다, 놓았다를 반복했다. 반복이 계속될수록 아직은 내게 허락될 수 없는 곳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안될 것 같은 런던행이 내게로 왔다. 오후 8시가 넘었지만 하늘은 약간의 빛을 남겨두었다. 약간의 비도 함께 남겨두었다는 것이 조금의 아쉬움일 뿐 영국에서의 첫 발은 나름 괜찮다 생각했었다. 히드로 공항은 얼마남지 않은 올림픽을 기다리는 화보들의 전시장이었다. 여유로운 레일티켓 덕분에 씽씽 달리는 히드로 익스프레스(Heathrow Express)를 이용해 런던도심으로 이동한다. 히드로 익스프레스는 히드로 공항에서 런던 도심으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15분 소요, 15분 간격 운행, 패딩턴역 도착). 대신 가격의 압박(편도 19£, 왕복 34£)이 있어 평소라면 선택할 수 없는 옵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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