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평양전쟁

(2)
유네스코가 지키는 바다, 팔라우 락아일랜드(Rock Islands)-써브레이크, 자이언트 크랩시티, 세메터리(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8) 샤크 아일랜드에서 최종 연습(?)과 식사를 마친 후 진짜 스노클링을 하러 바다로 나간다. 이렇게 대담한 결심 아니 대단한 준비를 하고 떠나는게 무슨 전장에 나가냐고 할 수도 있지만 몇 년을 맥주병으로 살아온 내게는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재미는 재미대로 챙겨야 하는 상황! 일단 커다란 오리발부터 인증샷! 일단 표정은 합격! 루나와 난 이렇게 바다에 들어와보는게 처음이라 처음엔 걱정 투성이었지만 왠걸... 5분도 안되서 적응 완료! 편안하게 끌어준 반지루 덕분이야. ^^ 간간히 어디선가 나타나셔서 Tip을 알려주신 럭키님도 감사합니다~ 락 아일랜드(Rock Islands) 스노클링은 일명 라는 이름으로 팔라우에서 통용된다. 자이언트 크랩시티, 씨브레이크, 세멘터리, 빅드랍오프 등등... 이 모든 ..
팔라우를 알아가는 최고의 방법, 시내투어(하나투어 팔라우원정대6) '팔라우'하면 반사적으로 바다가 튀어나오는 터라 '언제쯤 바다에 들어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오늘의 일정은 팔라우의 역사적 흔적과 삶의 흔적이 담겨있는 곳들로의 이동이 줄지었다. 점심식사 후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롱아일랜드'다. 롱아일랜드는 팔라우의 대표적인 해변공원이자 주말 가족들의 놀이터이며 어린이를 위한 테마파크다. 테마파크라는 말에 롯데월드, 에버랜드 정도는 아니어도 시골 어느 마을의 작은 놀이공원 정도는 되리라 상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단출하다. 우리네 동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놀이터의 모습 그대로이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첨탄 충격흡수자재로 포장되어 있는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낸다(엄밀히 말하면 '우리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가 맞지만...)...

인스타그램 구독 facebook구독 트위터 구독 email보내기 브런치 구독

colorful png from pngtree.com/

DNS server, DNS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