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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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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세계적 석학들의 놀이터 취리히 대학 취리히 중앙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취리히 대학을 찾았다. 석학들의 산실, 석학들의 요람... 이름만 대면 알만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거쳐왔다. 도대체 어떤 곳이기에 그럴 수 있었는지 한번쯤은 나도 엿보고 싶었다. 1833년 현재의 모습을 갖춘 곳으로 지금까지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키워낸 곳이다. 씨가 다른 것인지 땅이 다른 것인지 궁금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이곳으로 향햇다. 유명대학이니 그 명성만큼이나 왁자지껄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너무 조용하다. 심지어 오가는 학생들마저 그닥 보이지 않는다. '세상에 어떻게 학교 앞이 이리 조용할 수 있지?', '아니면 다들 도서관에 틀어 박혀있나?' 사람들도 좀 오가고 해야 나도 편안히 이곳을 둘러볼 수 있을텐데 싶어 괜히 학생들을 탓해본다. 사실 뭐 취리히대학..
스위스 여행에 진정한 도움을 준 스위스 관광청 & 에코 스위스 스위스 여행기를 시작하기 전, 여행 준비에서 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던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많은 여행자들이 꿈꾸는 여행지인 스위스. 남녀노소 상관없이 유럽여행의 당연코스라고도 할 수 있는 스위스는 드넓은 푸른 초원과 새하얀 설경을 함께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지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러한 매력에 비해 스위스 여행에 대한 제대로 된 자료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 대개 많은 블로그와 카페들은 사진을 중심으로 가벼운 설명들만 되어있어 내가 가진 욕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찾게 된 곳이 [스위스정부관광청]이다. 수학에 정석이 있다면 여행에선 각 지역 관광청이 정석에 해당된다 생각한다. 껍데기만 가까스로 만들어놓은 다른 관광청과는 달리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알찬 내용과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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