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핑 360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카이 레일(옹핑 360) 타고 옹핑 빌리지 가는 길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스탑오버 치고 꽤 알차게 홍콩을 돌아다닌 듯 하다. 여행자가 단 몇 일만에 여행지 모두를 둘러본다는 건 어불성설이니 그런 건 꿈도 꾸지 않지만 생각보다 많은 곳들을 다닌 것 같다(물론 많이 돌아다닌다고 좋은 여행은 결코 아니지만...). 홍콩은 스쳐지나가는 곳이었지만 딱 2가지, 옹핑 빌리지에 가는 것과 디즈니에 가는 것은 나름 계획과 준비를 통해 만들어 놓은 일정이었다. 덕분에 비용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도움 되는 부분이 있었다. 입구에서 부터 엄청나게 긴 줄을 만나야 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으니... 한국에서 구입해간 티켓 덕분에 매표소 줄은 서지 않아도 되었지만 탑승을 위한 줄은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만 한다. 옹핑 360은 "Standard Cabin"과 "Cryst.. 스탑오버라고 만만하게 보지마라! 짧고 굵게 즐기는 홍콩여행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홍콩, 여성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홍콩. 가까운 거리에 비해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어 홍콩은 언제나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항공일정상 들르게 된 곳이지만 이미 정평이 자자한 홍콩을 포기할 이유는 없었다. 만이틀동안 짧고 굵게 홍콩을 즐기는 법을 알아보자! 3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남쪽의 화려한 도시! 발 아래로 보이는 거대한 빌딩 숲에 할말을 잃었다. 좁은 지역을 알차게 이용하는 방법은 홍콩 이상을 찾기 힘들 듯 하다. 해안가, 산 위 어느 한 곳도 쓸만한 곳은 모두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되었다. 그저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홍콩을 엄청난 볼거리를 자랑한다. 1841년부터 1997년까지 155년을 영국령으로 살아왔지만 깊숙히 자리잡은 중국의 향기는 말 없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