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줄레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의 세비야, 스페인 광장이면 충분하다! ▲ 황금의 탑(Torre del Oro)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었다. 뭔가 어긋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버스로 4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세비야면 일탈의 욕구도, 여행의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떠난 단 하루의 세비야 여행! 고민 끝에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는 세비야 반나절 워킹투어에 참석하기로 했다. 세비아 대성당에서 시작된 투어는 황금의 탑, 세비야 대학, 투우광장을 거쳐 종착점인 스페인 광장에 다다랐다. 역사이야기와 우스갯소리를 섞어가며 세비야의 저력을 이야기하던 가이드 덕분에 뭐가 사실인지, 뭐가 허구인지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값어치 있는 프리투어였다. 세비야에 간다면 프리 워킹투어에 참여해보길 꼭 권한다(가이드 팁 5-10유로 정도로 멋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한국사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