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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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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날릴 재즈공연: 재즈의 꽃 트럼펫(with 윱 반 라인) 지난 가을, 감미로운 선율로 나의 마음을 적셨던 윱 반 라인(Joep van Rhijn)의 새로운 공연소식!! 이번엔 드럼에 해설까지 가세해 색다른 재즈의 멋을 보여줄 듯 하다. 재즈공연이 많아졌다 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 실제로 갈 수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활동해주니 고마울 따름~ ^^ 지난 번 공연은 주로 윱 반 라인의 음반 발매(2016. 6)에 맞춰 새 음반에 있는 음악들이 주를 이루었다. 처음 듣는 음악은 처음 만난 사람처럼 멋적기도 하고 때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의외로 지난 공연에서는 대부분의 음악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아이를 위해 만들었다는 곡은 아빠로서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정도였다. 덕분에 재즈가 어렵다는 편견은 저 하..
가을의 감성을 채워줄 재즈공연! 윱반라인 트리오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심쿵하게 되는 가을, 가슴을 촉촉히 적셔줄 재즈공연을 만났다. 한동안 뜸했던 공연에 관심을 가져볼까 하던 중 찾게된 공연~ 근데 아무리 봐도 눈에 익은 한 사람이 보인다. 기억을 더듬어 살펴보니 작년 이맘때 찾았던 "책을 쓰다"라는 강연회에서 보았던 바로 그였다. '인더파티'라는 이름의 재즈그룹으로 다양한 연주를 보여주던 그들 중 단연 눈에 띤건 네덜란드 출신의 윱 반 라인. 그때의 그였다. 그래서 더 찾아보니 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매하며 공연을 한단다. 이번 가을의 감성을 채워줄 공연으로 낙점! 작년의 인상적이었던 연주회를 기억하며 곧 열릴 그들의 공연을 기대해 본다. - 서울공연: 10월 28일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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