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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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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의 명소로 빠지면 섭섭할 부다페스트 야경 유럽의 많은 곳들이 야경을 자랑하고 있지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이 프라하의 야경이다. 하지만 프라하의 야경보다 훨씬 더 멋진 곳으로 꼽히는 곳이 있다. 바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야경이다.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이 두가지 야경을 보고 이견이 많지만 어느 한 곳의 야경도 폄하할 수는 없다는 것에는 의견을 같이 할 것이다. 부다페스트와의 첫 인사는 야경과 함께였다. 이제 그 야경을 정식으로 만나러 간다. 부다페스트는 시내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건물을 외등으로 비추고 있다. 유럽에서 야경에 왜그리 공들이는지는 알 수 없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을 up시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음악회를 마치고 나오니 또다시 비가 추적추적 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멋진 야경이 비를 맞는 찝찝함까지 해소해 준다. 다만, 카메라..
[부다페스트] 부다왕궁에 입성하다 왕궁에 가까운 곳에서 정원을 배경으로 한컷. 뒤쪽에 보이는 독수리가 정말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만 같다. 조금씩 볼거리가 많아진다. 뒤로 보이는 문을 넘어서면 왕궁의 울타리로 들어가게 된다. 첫 여행이라 그런가? 배경사진보다는 인물사진이 많다(보시는 분들, 이해해주세요!). ^^ 투룰상과 입구 문이 너무 멋져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볼거리가 많아질수록 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하기 때문에 순서를 잘 지켜야 한다. 눈치껏. 투룰이라 불리는 이 독수리는 '왕의 칼'을 발에 들고 다뉴브 강을 향해 날아오를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독수리의 등에 타고 전세계를 날아가고 싶은 마음... 만화를 너무 많이 봤나? 푸른 하늘과 너무나 조화를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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